제14기 교육생들과 함께한 최용균 코치.(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2019년 황금돼지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필자도 1959년생 이어서 올해로 나이 60을 맞게 되었는데 60년 한평생을 돌아보니 여러 굴곡이 있있지만 전에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도 지금 생각하면 나에게 필요한 경험들이었고 내가 살아가는데 어떤 유익한 영향을 끼친 감사할 일들이라고 정리를 하게 됩니다.

필자는 연초에 새해의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서 “꿈을 현실로 , 행복한 인생설계” 과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첫번째, 글로 쓴다. 두번째, 사람들에게 알린다. 세번째, 행동으로 옮긴다. 네번째, 꿈의 크기에 걸맞는 대가를 지불한다.

이상 네 가지를 구체적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꿈은 결국 현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필자는 음대가 아닌 공대를 나온 이력임에도 지금 코치합창단 지휘자라는 음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음악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명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도전했기에 무명 강사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교육관련 몇 개 단체에서 명강사로 위촉되는 실제 사례를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꿈을 실현해 나가는 단계에서 멋진 꿈이 이루어지기 위한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함께 꾸는 꿈일 것  둘째, 이타적인 방향일 것 셋째, 가슴이 뛰는 꿈일 것입니다.  꿈을 혼자서 조용히 꾸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른 사람은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함께 모여서 꿀 수 있다면 서로 동기부여가 되고 긍정의 에너지가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타적인 방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목표를 이루어냈을 때 그것이 자기만 배부르게 먹고 살기 위함보다는 누군가를 돕고 누군가에게도 이로운 것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가슴이 뛰는 꿈은 그것을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떠 올리게 되고 기분이 좋아져서 정말 해 내고 싶은 생각과 마음이 들게 하는 꿈을 말합니다.

전에 이 과정에 참여했던 중소기업 대표를 하셨던 분은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비즈니스코치로서 새롭게 인생을 사시는 분도 계시고 전에 학교선생님이었던 분은 지금은 부모교육과 교사 교육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인기강연가로서 새롭게 인생을 살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던 여성분은 실제 두 아들로부터 엄마를 존경한다는 이야기, 엄마를 사랑한다는 아들의 고백을 들으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신 분도 계셨습니다.

올해 참가자들 중 부모와 대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하신 분도 계시고 작년 참여하셨던 분이 올해에는 따님을 보낸 경우가 있어서 진행하는 강사로서 더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정하고 올해 집중해야할 목표를 정하면 비전하우스가 정렬이 되는데 그 다음 작업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똑같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불행하게 살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차이는 바로 감사를 잘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에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9년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며 출발하셨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잘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글 / 비전경영연구소 최용균  소장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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