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재 대표이사, 결손가정 청소년, 소년원 등 후원에 적극 나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자산이며, 아이를 낳는 것은 부모이지만, 시민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자라게 하는 책임은 전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 있더라도 자갈밭에 떨어지면 결국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 자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데 한 개인 청소년에게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공평치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생존할 수 있는 정도의 환경은 만들어주고 국가와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조건속에서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지만 조금만 더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재 대표이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다. 내츄럴웨이코리아는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을 돕는 ‘장학금 기부’를 비롯하여 매월 개인급여의 1% 기부(유니세프)와  회사의 주력제품인 ‘비누’를 통한 현물 기부를 전 임직원이 9년째 동참하고 있다. 

“질풍노도인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면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또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김천교도소 신문보내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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