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수학여행인데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가방을 들쳐매고 신발을 꿰어신고 달려가 간신히  수학여행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출발한 후 땀을 훔치다 문득 살펴보니 “아뿔사”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온게 아닌가! 2박 3일간 짝짝이 신으로 다닐 생각을 하니 창피한 마음에 정신이 아득해진다.이런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감사거리를 찾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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