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줄 행복

신은 옆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있으니 옆 사람을 도우면 신을 만날 수 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 / 용서하면 용서받는다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

어느 세미나의 친목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친구와 청소회사를 운영한다는 한 남자가 회사를 깨끗이 청소하면 회사의 인간관계가 변하거나 매출이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상당히 흥미로워서 “책으로 내면 어떨까요?”하고 물었더니 여러 출판사에 제안해봤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했다.

그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진 나는 방법을 찾아보겠노라 자청했다. 그리고 열심히 기획서를 써서 청소 관련 책을 출판해줄 만한 곳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마침내 멋진 출판사를 만나 책이 세상에 나왔다!

마쓰다 미쓰히로의 《실전! 청소력 》이라는 책이다. 관련 시리즈 누계 200만 부를 돌파했고 청소 붐을 일으켰다. 청소 붐이 일어나게 된 배후에 내가 있다.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이참에 나라도 말해야겠다.

마쓰다를 보면서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뭉게뭉게 솟았다. 그처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말이다. 

평범한 회사원이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다니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마쓰다 덕분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작가가 될 수 있었다. 
‘옆 사람을 도우면 신을 만날 수 있다’라는 명언이 딱 들어맞지 않는가?
 

 

1감사

때때로 동료가 일하는 방법이 참 답답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사람 옆에 앉아서 하는 일을 보니 ‘만만찮은 일이었구나’ 깨닫게 됐습니다. 옆 사람을 도우려다보니 내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동료를 이해하게 되면서  도와줄 방법을 찾게 되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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