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towel)
얼굴이나 몸에 묻은 수분이나 땀을 닦는 데 쓰는 무명실로 보풀보풀하게 짠 직사각형의 면포제품. 타월이라고도 한다. 특성은 파일이 있으므로 흡수성과 통풍성이 좋다. 용도에 따라 목욕할 때 쓰는 규격이 큰 목욕 타월, 보통 크기의 세면 타월 등이 있다. 
타월용으로 짠 피륙을 타월천이라 하는데,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여름 이불로 쓰는 홑이불이나 파자마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손수건(handkerchief)
손(hand)과 두건(kerchief)의 복합어로서 행커치프라고도 한다. 재료는 무명 ·마직 ·화학섬유직 ·견직 등인데, 땀이나 손을 닦는 실용적인 것은 무명과 마직을, 순수한 액세서리로 여자가 들고 다니는 것이나 남자 포켓에 꽂는 것은 견직과 화학섬유직이 각각 사용된다. 따라서 용도에 따라 재질과 크기가 다양하다. 실용적인 것은 특히 내구성과 습윤성이 강한 것이어야 하며, 남자용은 40cm 이상, 여자용은 30cm 내외의 크기가 적당하다. 
중세 말기에는 본래 머리에 쓰던 커치프를 장식용으로서 손에 들고 다녔고, 16세기경에는 이것을 포켓용 행커치프라 하며 액세서리로서 포켓 위에 살짝 내비치게 꽂거나 여자들은 손에 들고 다녔다. 16∼19세기 중반까지 이와 같은 액세서리로서의 행커치프가 유행하였다. 모양도 많이 변화되어 리넨과 실크 바탕에 레이스와 자수로 장식을 하였으며, 보석과 구슬로 장식한 것까지 있었다. 실용적인 것은 당시에 냅킨이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지방에 따라서는 이 명칭이 사용된다.

‘수건과 손수건 감사’ 적기
1. 수건이 있어 얼굴을 말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빌딩 화장실에 늘 깨끗한 수건을 걸어주시는 분에게 감사합니다.
3.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던 엄마가 생각나 감사합니다.
4. 사우나에 가면 수건을 그냥 빌려줍니다. 감사합니다.
5. 수건이 있어 수건돌리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6. 수건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7. 수건을 유통시키고 판매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8.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손수건이 있어 간편하게 땀을 닦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 이마에서 얼굴로 땀이 쏟아지면 손수건을 둘러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 땀을 많이 흘릴 때 손수건을 쓰면 냅킨을 아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다양한 손수건으로 매번 다른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