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50감사 쓰기 공모전 우수사례(6) 경영지원실 인재개발팀 이미진 대리

네패스(이병구 회장)의 “부모님께 50감사쓰기 공모전” 에서 세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영지원실 인재개발팀 이미진 대리의 50감사입니다. 
딸을 낳고 엄마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회사의 감사 이벤트 덕분에 멀리 대구에 사셔서 자주 못 뵙는 부모님께 효녀 노릇 제대로 하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그로 인해 더 감사하는 이미진 대리의 감동의 50감사 편지 내용을 소개합니다.

1. 엄마아빠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엄마로 성장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3. 엄마의 역할, 부모의 역할을 하며 내가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그리고 이쁜 딸, 다은이를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 다은이를 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6. 사소한 작은 선물에도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웃음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 대구 내려갈 때면 항상 마중, 배웅해주심에 감사합니다.
8. 먼발치에서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9. 부족한 딸, 아플까 힘들까 걱정해주심에 감사합니다.
10. 항상 믿어주시고, 옳은 선택이라 지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1.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어머니회 학급활동 등 참여를 못해 혹여나 내가 설움 당하지는 않을까 미움 받지는 않을까 걱정되셔서 학교까지 찾아와 어머니회 청소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예쁜 옷, 맛있는 음식, 좋은 것을 볼 때마다 항상 딸부터 생각해주심에 감사합니다.
13. 바른 인성을 지니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14. 늘 본받을 수 있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5. 늘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학교 다닐 때 항상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도시락 싸주셔서 감사합니다.
18. 힘들다고 짜증부리고 툴툴거려도 다 받아주심에 감사합니다.
19. 가족을 위해 많은 부분 인내하고 참으려 노력해주시는 아빠 감사합니다.
20. 못난 딸이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 항상 제 편에 서주셔서 감사합니다.
22.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3.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표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4. 지금 이순간에도 제 생각뿐일 부모님 감사합니다.
25. 항상 아침밥 빠뜨리지않고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중략>
31. 냉정한 현실을 짚어 주시고, 노력하게끔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32. “진아~”라는 따뜻한 부름을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33. 필요하고 부족한 것 집에 필요한 물품 사소한 것을 부탁해주셔서 제가 딸 노릇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4. 맛있는 것, 좋은 것, 예쁜 장소를 보면 생각할 수 있고 함께 먹고 나누고 가는 상상을 할 수 있게 건강하게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35. 다른 말씀 없이 하고 싶고 함께 하자고 이야기 드리면 함께 시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36. 부족함 없이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7. 잘못된 것을 따끔하게 지적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38. 한 여름 더위에 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9. 때론 엄격하게 키워주심에 감사합니다.
40. 때론 보듬어주심에 감사합니다.
41. 두부를 보며, 저를 떠올리시고 맛있는 두부 조림을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제대로 효도 못하는 저를 늘 효녀라 칭찬해주심에 감사합니다.
43. 어린 시절 스케이트를 손수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44. 당신의 잘못을 항상 교훈 삼아 다시 이야기해주심에 감사합니다.
45. 한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 연필을 쥔 나의 손 위에 당신의 큰 손으로 같이 감싸쥐고 ㄱㄴㄷ 다정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46. 바람이 조금만 달리 불어도 먼저 안부 물어주심에 감사합니다.
47. 따뜻한 할머니, 따뜻한 할아버지가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48. 목소리만으로도 걱정할까봐 안심시키려 늘 잘 있다고 하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49. 저의 아버지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0. 저의 어머니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작성 후기

부모님이 주신 사랑의 무게에 무심했던 나를 돌아봅니다

 

평소에 말로 뱉지 못했던, 또한 표현하지 못했던 가슴 속 무수한 말들과 감사함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며 마음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그 뜨거운 마음을 편지 속에 고스란히 녹여 부모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 어떤 감사함을 전할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편지를 고치고 써내려가는 동안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의 무게에 무심했던 제 모습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담은 감사편지를 전할 수 있게 해준 네패스와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신 네패스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평소 무심하게 넘기는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감사편지로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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