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기획
KPX케미칼 김문영 사장 “질긴 놈이 결국 이긴다”
  • 이춘선 기자
  • 승인 2019.06.14 14:10
  • 호수 226
  • 댓글 0

 

드러내기경영 VM을 도입한 후 나타나는 현상이 네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번째로 목소리가 달라집니다. 목소리가 커지고 동작이 자연스러워집니다. 
두번째로 VM게시판 특성에 맞게 본인들이 뭔가를 자꾸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감사칭찬문화 건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네번째로 경영서신을 읽은 후 본인들이 정말 고심해서 자기 업무와  연관을 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시기에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장애가 좀 있습니다.(웃음) 왼쪽 어깨는 인대가 끊어지고 오른쪽 어깨는 근육이 좀 찢어졌습니다. 
작년에 워크샵을 네 차례 하면서 끝날 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동기부여차원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다보니 지난 7월에 양치질하다가 인대가 끊어지고 찢어진 것을 느끼겠더라구요.

제가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V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선배도 있으신데, 시작을 했으면 멈추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드러내기경영 VM 경영기법은 환경적인 변화를 가장 많이 요구합니다. 만약 활동하시다가 중단하시면 ‘아, 끝났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 VM을 시작했을 때 저만 빼고 임원부터 직원까지 모두가 VM 활동을 반대하는데 진짜 처절했습니다. 그렇게 만만치 않은 저항에 부딪혔지만 한 6개월쯤 지나니 서광이 비치더라구요. 시작을 했으면 길게 가야 합니다. 질긴 놈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희가 사업장이 네 군데인데 천안사업장에서 심사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서 직원들이랑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뒷풀이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운전기사가  말하길, “서울 직원들, 기흥연구소 직원들, 천안사업장의 직원들을 만나는데 천안사업장의 직원들은 왜 이렇게 밝은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이 운전기사는 우리가 VM을 하는지 몰라요. 그냥 제 차를 운전하면서 만나는 직원들의 얼굴표정을 보고 본 그대로 느낀 그대로를 얘기하는 거죠.
그 비밀은 뭘까요? 천안사업장에 근무하는 12명의 직원들은 매월 300감사 이상을 씁니다.  감사쓰기 활동의 결과는 결국 얼굴로 나타납니다. 이제 막 VM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인대가 끊어진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웃음) 인대가 끊어진 그 상황까지 가면 못할 것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이춘선 기자

이춘선 기자  3-ing@hanmail.net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관련기사 iconVM 날갯짓 훨훨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