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기 감사경영 / (주)효석

효석의 감사나눔교육

 

“동료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효석(대표 김효수)은 지난 6월 18일 ‘드러내기 경영’ 세번째 시간인 업무감사 프로그램을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자신의 자신이 맡은 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소통과 협업 창출의 극대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종이 울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에게 말해 주세요.” ‘땡~ 땡~ 땡~’ 감사의 종이 12번 울린 후,  감사박수와 체조를 통해 자신의 마음상태와 생각과 업무를 드러내는 ‘업무감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의 ‘가정경영’ 프로그램의 복습(5월 21일 2차교육)을 통해 백계생 부장의 감자를 이용한 감사실험 결과를 공유했다. <지면 오른쪽 박스기사>
곧이어 질문이 이어졌다. “가족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당당히 가족의 생일을 하나씩 얘기한다. 다시 질문했다. “또다른 가족인 회사의 상사나 동료, 팀원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갑자기 교육생들의 말문이 막혔고 분위기는 서늘해졌다. 사실 의도된 질문이었다. 업무감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참석자들끼리 서로 생일을 물어보거나 알려주는 등 눈빛을 주고받는다. 
또한 마음날씨를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기계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업무감사 육하원칙’으로 점점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여갔다. ‘달팽이집 찾아가기’ 체험시간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체험해 봄으로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1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소통과 협업의 지름길, 업무감사
업무감사 2차 실습으로 자신의 업무를 드러내기 위한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는 먼저  온라인 기사 ‘BTS라는 자기 계발서’ 인용을 통해 먼저 ‘업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달 동안의 업무내용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중요했던 업무 일곱 가지를 선택,  그 중에 네 가지를 버리고 세 가지만 남기도록 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대표적인 업무사례로 정리했다. ‘강점찾기’ 활동을 통해  내가 보는 나의 강점과 동료가 보는 강점의 차이를 드러내 자신의 업무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했다.
이 날 업무감사 교육은 소통과 몰입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업무에서도 감사가 통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강병화 부장) “선택과 집중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김태형 차장) “초심의 자세로 자신을 더 낮추고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자.”(백계생 부장) 
‘소통’. 쉽게만 생각했던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교육생의 소감문이 눈에 뛴다. 
“새삼 소통은 참 어렵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은 이날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적용되기를 바라는 고백이다. “일을 드러내고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강병화 부장) “중요하고 큰 일을 선택하고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을 버려서 효율을 극대화하겠습니다.”(김태형 차장) “나보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백계생 부장) 

비료영업부 김태형 차장은 “업무는 산소이다. 왜냐하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며 “업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의 마음은 변화무쌍하다. 그 날의 감정상태에 따라 많은 일들이 때로는 큰 결실을 거두기도 하고,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자신의 조직과 업무, 조직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사화만사성(社和萬事成)’이다.         

 

 

자신의 업무와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김학용 실장(2017.5.1 업무감사 프로그램)

자신의 업무를 드러내고 조직의 목표를 위한 업무성과를 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덕이 ‘소통과 협업’이다. 조직과 자신의 업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업무감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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