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감사 감사내비게이션
TBVM은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만든다!감사경영서신
  • 제갈정웅 편집인
  • 승인 2019.07.30 11:15
  • 호수 229
  • 댓글 0

 

나는 우리나라 말 가운데 ‘꿈’이라는 단어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가훈도 ‘꿈을 갖고 살자’로 했고 꿈을 노래한 미국의 사업가이자 시인인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에도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이 시는 늘 나에게 꿈을 준다. 맥아더 원수도 이 시를 좋아해 전쟁터에서도 항상 군복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이따금 읽었다고 한다. 또한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실의에 빠져 있던 일본의 나까소네 같은 정치가와 마쓰시다 고노쓰게 같은 사업가들도 이 시를 읽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내가 처음 이 시를 만난 건 35년 전이다. 일본에 출장 갔을 때 우연히 서점에서 찾은 책 속에 보석 같은 그 시가 담겨 있었다.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을 소개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밋빛 볼, 붉은입술, 나긋나긋한 무릎이 아니라 /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는 6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 열정을 잃으면 영혼이 주름진다. (하략)

 

꿈을 잃은 젊은이들
대학을 졸업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우리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못 주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면 직장을 갖고, 직장생활을 통해 소득이 생겨야 배우자를 얻어 가정을 이룰 수 있으며, 가정을 이뤄야 다음 세대를 이을 국민을 출산할 수 있다.
그런데 일자리가 부족하니 이러한 선순환의 고리가 끊어지고 있다.
노인인구가 많아져 사회에 활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꿈을 잃은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역대 정권이 인구 감소와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예산을 퍼부었지만 이것은 실효가 적은 방법이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핑계로 더 많은 공무원을 뽑는 것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더 어둡게 만드는 것이다. 일자리는 일할 수 있는 기업이 생겨나게 하면 되는데, 기업하기 어려운 정책을 쏟아내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하는 것은 일의 앞뒤를 모르는 정책들이다.
대통령이 재벌 회장들을 청와대에 불러서 식사하며 투자를 늘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라고 당부하면 저절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발상과 같은 것이라 하겠다.

TBVM은 기업에 꿈을 준다.
TBVM은 감사기반의 드러내기 경영(Thanks Based Visual Management)이다. 감사기반의 드러내기 경영을 하는 기업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그들은 정부를 쳐다보지 않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현재 주어진 환경과 내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일보다 사람을 우선한다. 
매일 매일의 할 일을 챙기기에 앞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날씨를 표시하게 하고 마음 날씨가 흐린 직원은 다른 직원들이 칭찬과 감사할 것을 한 가지씩 이야기하여 감정 에너지를 올려준다. 그리고 개인이 건강증진을 위하여 철봉을 하기로 했다든가, 만보를 걷기로 했다면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발표한다. 또한 개인의 역량개발 계획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감사나눔신문에서 한 꼭지씩 기사나 칼럼을 읽고 나누며 감사 에너지를 최고로 끌어 올린다. 

일이 아닌 사람 중심의 활동
그동안의 모든 경영혁신 활동은 일 중심이었다. 하지만 TBVM은 개인의 삶에 먼저 초점을 맞추어 살피고 그 후 일에 대하여 논의한다는 점이 다르다. 마음이 활짝 열리고 긍정 에너지로 채워진 후에 개인이 할 일에 대하여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루어진다.
일찌감치 VM(드러내기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업 중에 제이미크론이라는 회사가 있다. 안산공단에 위치한 이 회사는 코넥터에 첨단기법으로 금 도금을 하는 업체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근무로 인해 인건비는 상승하고, 원자재인 금값은 40%나 올라 총 원가가 30% 상승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이 기업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모두들 걱정했다. 
그러나 상반기를 지난 지금 시점에서 점검해보니 흑자가 나고 일감은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다녀갔으며 그들은 한결같이 이 회사의 경영시스템을 칭송하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자극받은 감사나눔신문과 VM을 창시한 정철화 박사는 힘을 합쳐서 TBVM 리더 MBA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미 1기는 지난 5월 26일 수료식을 했고 지금은 2기와 3기가 수업중이며 기업들의 요청이 있어 4기를 9월 27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기업의 본질인 사람에게 긍정정보를 넣어서, 해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고 싶게 만들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스스로 계발하게 하는 TBVM은 모든 기업들과 구성원들에게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매슬로는 인간 욕구 8단계에서 인간의 최상위 욕구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타인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TBVM은 바로 인간의 최상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영혁신 기법이다.
젊은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선 먼저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고 그 직장이 지속성장하며 그런 기업들이 점점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인가? 그 해답이 TBVM에 있다.

 

제갈정웅 편집인  gratitudeall@naver.com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갈정웅 편집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