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박준영 母 박원주 님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대부초에 아이들을 보내면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취임 첫해부터 시작하신 감사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 교육을 통하여 학교 아이들은 감사를 배울 수 있었고, 표현하면 할수록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날에 아이들이 보내온 5감사, 10감사, 30감사 편지는 모든 학부모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게 했고, 매 순간 한층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2015년부터 시작하신 ‘학부모 감사 아카데미’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참석하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늘 초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해마다 열리는‘가족감사 걷기대회’ 도착 지점에서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반겨 주시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은 항상 따뜻함이 느껴졌고,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학부모들에게는 아버지 같고, 아이들에게는 할아버지 같으신 교장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부모교육 스승이신 교장 선생님 건강하세요!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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