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편지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라 일컬어지는 중국의 손자가 저술한 ‘손자병법’. 그 책에서 가장 유명한 대목을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을 모두 이긴다)”

하지만 이는 조금 틀린 얘기입니다. 손자는 ‘백전백승’이 아니라 ‘백전불태(百戰不殆)‘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태’는 위태로움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정확히 표현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로 해석됩니다.

백전백승은 아닐지라도 어떤 싸움이든 적어도 패하지는 않게 만드는 핵심은 ‘지피기기’에 있습니다. 바로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일입니다. 

인간관계의 성공을 위해서도 이는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타인을 알기 위해선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감사를 쓰기 위해 감사거리를 찾는 과정은 이 모두를 가능케 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인간관계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감사쓰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백전불태’에 도전해 보세요.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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