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토론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혜민 스님의 행복 지침서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서 감사
1.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힘들고 지친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내 삶의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여러 심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 소외Self-alienation입니다.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가긴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이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매일 열심히 내게 질문하며 답을 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누군가가 나를 거절했다고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알고 참고 참으며 멋진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현대인들은 살면서 외부로부터 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이런 정보들에 반응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하루를 반응만 하다 끝낼 수도 있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결정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타인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나를 성찰하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해보세요.

1. ‘나는 누구인지’ 말해 볼 수 있나요? 글로 써보세요.
2. 거절 당해 상처 받은 기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보세요.
3. 주변 사람들에게서 배울 점 다섯 가지만 적어보세요.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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