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50감사 쓰기 공모전 우수사례 - 반도체사업부 WLP장비1팀 김용성 차장

네패스(이병구 회장)가 연중 이벤트로 진행한 “사랑하는 가족(배우자/자녀/애인)에게 50감사 쓰기 공모전” 감사 내용 중 다섯번째 우수사례로 네패스 반도체사업부 WLP장비1팀 김용성 차장의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50감사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김용성 차장은 네패스에 입사한 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의 풋풋한 청년이 네패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두 명을 이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감사하는 마음에 울컥하게 된다는 그는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겨낼 것이라 는 믿음으로 한 자 한 자 작성한 50감사입니다.

1. 첫 감사부터 마음이 울컥하게 만드는 사랑하는 아내, 두 아들 (동교, 민재)에게 감사합니다.
2. 결혼 전이 떠오르네요. 부족하고 이기적인 저 때문에 첫째인 동교를 임신한 상태에서 당신을 힘들게 하였는데도, 끝까지 저를 믿어 주고 가정을 이루게 해주어 정말 감사합니다.
3. 초보 엄마로서도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 주어 감사합니다.
4.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철없는 남편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어느덧 결혼 10주년이 넘도록 한결 같이 곁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5. 본인보다 남편, 자식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에 늘 감사합니다.
6. 제가 잘 챙기지를 못하는데, 아버지 & 어머니 잘 챙겨 주어서 감사합니다.
7. 항상 양보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8. 사랑스러운 아들들 동교, 민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9.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10. 부족하지만 아버지라는 이름을 갖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11. 어느덧 동교와 민재가 11살, 10살이 되었는데 잘 키워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성껏 아이들을 돌보아 줄 거라는 믿음에 감사합니다.
12.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결혼 후 음주로 인해 많이 힘들게 했는데 미안하고 저를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제 건강을 위해 본인은 챙기지 못하면서 몸에 좋은 거라면 무엇이든 해주려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14. 삼시세끼 챙겨 주어 감사합니다.
15.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먼저 배려해주고 져주어 감사합니다.
16.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나 불평불만 없이 가정 살림 해주어 감사합니다.
17. 이 세상에서 저를 가장 믿어 주어 감사합니다.
18. 고부 갈등 없이 지내 주어 감사합니다.
19. 몸이 별로 좋지 않은데도 큰 내색 안 하고 묵묵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에 늘 감사합니다.
20. 벌이를 위해 4조3교대 근무를 하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엄마로서 아이들을 케어해주어 감사합니다. 
21. 이 세상에 태어나주어 감사합니다.
22. 저를 인생의 반려자로 선택해 주어 감사합니다.
23. 사랑을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24. 진정한 감사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25. 착한 맘을 먹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25. 현재에도 앞으로도 늘 곁에서 지금처럼 있어 줄 것에 감사합니다.
26. 누나들(시누이)과도 갈등없이 잘 지내 주어 감사합니다.
27. 무엇보다 회사 생활 후 집에 돌아 오면 편안함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28. 외식을 할 때 늘 제 입맛대로 양보해주어 감사합니다.
29. 장모님, 아이들 제가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식사 준비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30. 삶의 있어 늘 웃고, 울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1. 처음 만나 연애할 때의 설렘, 가정을 이루고 아내로서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2. 콩깍지가 씌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늘 감사합니다.
33. 기념일 날 제가 잘 챙기지도 못해 서운할텐데 내색하지 않고 제 기념일 날은 가장 먼저 챙겨 주어 감사합니다.
34. 무엇보다 저를 사랑해 주고 안아주어 감사합니다.
35. 술은 끊었지만, 몸에 더 좋지 않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끊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만 금연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제가 스스로 끊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감사하고 아내 덕분에 담배를 곧 끊을거라는 믿음에 감사합니다.
36. “이춘희”라는(아내 이름) 이름 석자를 마음속 깊이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7.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2아들과 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이 들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8. (아들 동교에게) 처음 세상에 태어났던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간호사분과 들뜬 마음에 아이를 맞이하는데, 손가락이 육손으로 태어 났습니다. 동교 엄마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제가 너무 힘들게 해서 아이에게 영향이 갖다고 생각되어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만 그래도 건강히 태어나 주어 감사하고 아이에게 정말 자상하고 멋진 아빠가 되어줄거라는 마음을 들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9. 돌도 지나지 않았는데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잘 이겨내 주어 너무나 대견스럽고 감사합니다.
40. 심성이 바르고 곱게 자라주어 감사합니다.
41. 동생 민재를 잘 챙겨 주어 감사합니다.
42. 제 아들로 태어나주어 감사합니다.
43.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여 맘 고생이 참 많았는데, 잘 이겨내 주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감사합니다.
44. 부모님 말씀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45. (아들 민재에게) 개구쟁이 김민재의 아빠로 살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6. 형아와 1살 터울로 형에 비해 신경을 많이 못 써줬는데도, 밝고 건강히 잘 자라주어 감사합니다.
47. 붙임성이 좋고 성격이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씨에 감사합니다.
48. 어렸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마와 코 윗부분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정말 걱정과 맘 고생이 많았는데 잘 치료되고 건강히 지내주어 감사합니다.
49. 아빠 엄마를 늘 웃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50. 다시 한 번 가족이라는 이름과, 사랑하는 아내/ 아들들이 있어 감사하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을 이룰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작성후기

가족이라는 이름은 감동이고 감격이고 감사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은 저에게 언제나 감동이고 감격이고 감사입니다. 가족들에 대해 50감사 편지를 쓰면서 가족들이 나에게 무엇을 해줘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으로, 사랑하는 두 아들의 아빠로 살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돌아보니 많은 어려움이 우리 가정에 있었지만 잘 이겨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며 어떤 어려움도 감사함으로 이겨 나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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