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택 기원의 포토감사(50)

거제도의 성포 마을, 멸치 잡이 배들이 멸치를 잡기 위하여 여러 대가 함께 달려가고 있다. 

이곳  포인트는 거제 지역에서도 일몰이 최고 이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일몰 시간 때면 가슴이 벅찰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작은 섬과 등대 사이로 오늘도 삶의 현장으로 달리는 멸치 배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래도 힘차게 달리고 삶에 현장이 있는 것만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일에는 귀천이 없다. 좀 힘들어도 내가 열심히 땀 흘리고 달려갈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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