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택 기원의 포토로 보는 감사(51)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많이 지나간 듯하다. 자연은 신기하게도 준대로 돌려 준다고하니 우리가 얼마나 자연을 거슬렀는가 새삼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시골 마을의 감나무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또 한해가 익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하루 하루가 너무도 빠르게 흐르다 보니 요즘은 자연의 모습에서 한해가 저물어 감을 느낀다. 하늘이 푸르고 감이 익어 가고 있음에 고개를 들어 한해도 잘 운영하고 있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띄워 본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 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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