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택 기원의 포토감사(53)

 

날씨가 무척 화창했던 지난 주말, 카메라를 들고 거제도의 거가대교를 향하여 차를 몰았다.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거제에서 부산을 가려면 3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지만 해저 터널이 뚫린 이후에는 거제에서 부산까지 40분이면 간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특히나 거가대교를 차를 몰고 달리면 경치도 좋고 공기도 무척이나 신선하고 좋다. 출사를 다니는 나에게는 사진 포인트로도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기에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특히 자주 들르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사진을 담다 보면 감사함이 두 배로 넘친다. 시시하게 눈으로만 보고 간다면 별로이겠지만 마음에 담아서 바라보면 더욱더 아름답고 감사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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