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을 옳은 곳으로 인도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헌신한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여생도 주님 영광 위한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온가족 일동)

군인의 삶 37년의 노고를 알아 준 가족의 선물. 절절포 머플러 감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은 사실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을까.

‘절절포 머플러 감사’로 긍정의 힘을 끌어올린 감사장교 서정열 소장. 과거 연대장 시절 부대원들에게 긍정의 힘과 용기, 그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절절포’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구호로 만들어 외쳤는데 보다 의미 있고 신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절절포’정신을 담은 머플러를 만들었다.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 좌우 측에 태극기와 세계지도를 새겨 넣어 조국수호 의지와 글로벌 비전을 표현, 가운데에는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문구를 넣었다.

부하들을 포함해 만나는 사람들마다 목에 둘러주고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를 함께 외쳐왔던 서정열 소장. 서 소장이 머플러를 목에 둘러주게 되면 가슴 중앙에 태극기가 오게 되는데, 장병들에게는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상징이 되어 더 큰 의미가 되었다.

특히, 갓 입대한 신병들에게 낙심 하지 않고 매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전역을 앞두고 걱정이 큰 병장들에게는 자신감과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최신형 정신 무기’가 되었다.

이제 병영을 떠나 민간인으로 돌아온 서정열 소장의 인생 2막도 기대와 설레임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