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모저모 NEWS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018년 7월 취임과 함께 100년 기업을 향해가는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 하는 기업시민’을 선포했다.

기업시민은 포스코가 50년만에 창업이념인 ‘제철보국’을 계승·발전하고, 포스코 그룹 전체 사업을 포괄하면서 시대 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경영이념이다. 포스코가 공생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이며, 회사를 둘러싼 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Win-Win하는 것으로 경제적, 사회적가치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은 실천적 경영이념이며, 기업활동 전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것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신뢰와 창의의 조직문화로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체질화, 내재화, 문화화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아가고자 하며, 글로벌 모범 시민으로서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숫자로 보는 기업시민 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업의 사명으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1988년 자매 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과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작된 포스코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지난해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선포 이후,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는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은 급여 1%를 기부해 출연한 포스코1%나눔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포스코1% 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총 93.1억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대부분의 포스코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1% 나눔재단은 회사도 임직원 기부금에 매칭 출연한다. 참여 회사 별 매칭 비율에는 차이가 있지만, 2018년의 경우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이 출연한 기부금 합계는 총 76.4억원으로, 이중 전체 매칭그랜트 출연금 규모는 32억에 달한다. 또한 Change My Town 프로젝트와 같이 기부자인 임직원들이 재단 사업 구상과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9월부터 상 반기 중 기획해왔던 신규 사업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인 1% 나눔아트스쿨과 실험이 사라진 과학 시간의 부활을 모토로 실시 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모국 방문을 지원 하고, 포항/광양 지역 결혼 이주 여성들을 위해 제주도 힐링캠프도 마련한다. 장애인 계층을 위해서는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주는 ‘희망날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도 전개한다. 지금까지 57,155명의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문화예술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급여 나눔 외에도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 임직원 총 봉사시간은 11월말 기준으로 41만 5천시간에 달한다. 또한 재능봉사단의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해 현재 클린오션, 사진, 목공예, 농기구수리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집한 포항, 광양, 서울에 총 51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2010년부터 특별봉사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전세계 55개국 6만3천여명의 임직원들이 ‘Share the Talent, Change My Town’모토로 재능기부 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미래세대 글로벌 모범시민 양성을 위해 2007년 국내 기업 최초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창단된 비욘드는 매년 전국 대학생 100명을 선발, 8개월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는 13개 도시, 182개의 화재피해, 저소득층 가정에 스틸 하우스 15채를 건립했으며, 해외에는 4개 국가, 120개 가정에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총 1,328명이 수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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