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세무법인 송도지사 VM심사지도 참관기

※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하다 보니 이미지 보정 또는 편집이 다소 미흡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점식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승우 지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송도 지사를 가다
송도신도시 지사(지사장 임승우)를 방문한 날은 드러내기경영VM 심사지도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심사에 앞서 사무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무엇이 이들을 변하게 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VM 게시판에 붙은 게시물들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 덕에(5월 6일) 모든 직원들이 반가웠지만, 특히 ‘환한 빛을 머금은 다이아몬드’처럼 제게 다가온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임승우 세무사, 송은지 대리였습니다. 

임승우 세무사는 TBVM 리더 MBA 과정을 수료한 지사장입니다. 이날 임승우 세무사를 포함해  다섯명의 팀원들에게서 강하고 충만한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송도지역 담당 지사장인 임승우 세무사를 비롯해 송도지사 직원들이 드러내기경영 VM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덕분이었습니다. 

 

그렁그렁 맺힌 지사장의 눈물
VM 발표와 함께 심사 및 지도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 와중에 문득 기자의 눈에 지사장의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곧 쏟아질 것만 같은 그 얼굴속에서 뭔가 감격에 겨워하는 감정이 오롯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송도지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임승우 세무사였습니다.

임승우 세무사는 TBVM 리더 MBA 교육과정을 수료한 컨설턴트입니다. 팀원 송은지 대리는 올해초 VM워크샵 참석 대상이 아님에도 드러내기경영 VM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며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심사가 진행될수록 송도지사 임직원들의 관계가 ‘리더와 팔로워’로서의 ‘말랑말랑’한 관계임을 심사과정중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리더는 조직의 성공에 많아 봐야 20퍼센트 정도의 기여를 한다. 리더의 성과는 결국 구성원이 만들므로, 리더는 혼자 리드할 수 없다.”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로버트 E. 켈리(Robert E. Kelly) 교수의 말입니다. 그가 제시한 정답은 바로 ‘리더는 좋은 팔로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팔로워의 기준은 조직의 비전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며,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리더와 팔로워는 ‘서로를 성장시켜야 하는’ 운명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자의 눈으로 본 천지세무법인의 현장은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가 동반성장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은 임승우 세무사를 두고 “도전정신이 뛰어난 멋진 세무사”라고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가만히 있으면 편한 길을 갈텐데 굳이 험한 길을 택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선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은 바로 얼굴 표정입니다. 기자가 만난 과거의 임 지사장은 굳은 표정에 열정 도는 온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도도남이었습니다. 어쩌면 기자의 편견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송도지사에서 확인한 임승우 세무사의 VM 발걸음은 그 보폭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팀원들을 향한 감사카드 작성, 월간주간계획 작성, 건강관리계획서,  신문읽고 소감쓰기 실천 등 리더답게 솔선수범하고 있었습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사’로 극찬을 받은 송도신도시 지사. 리더와 팔로워십의 아름다운 관계로 드러나는 긍정적인 에너지원은 바로 ‘감사의 힘’을 장착한 드러내기 경영VM의 본질인 ‘드러내어 선포하고 반복하는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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