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경영연구소 정철화 박사의 100감사

정철화 박사, 김문영 사장.(왼쪽부터)

 

지난 5월 15일, KPX케미칼 본사 8층 회의실에서는 뜻깊은 100감사 족자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100감사의 주인공은 KPX케미칼 김문영 사장이었습니다. KPX케미칼(김문영 사장)은 드러내기 경영 VM을 지난 2018년 1월에 도입했습니다. 도입 당시 경영진의 반대 속에서도 ‘이 길밖에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직원들을 설득하고 이후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수익면에서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VM 현장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정철화 박사는 결단력과 실행력에 감동을 받아 100감사를 작성, 직접 낭독한 후 김문영 사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100감사의 일부 내용을 공개합니다.    
<편집자주>


1. 서울대 융기원 최고 경영자과정인 WCCP과정에 오시어서 만남의 인연을 가지게 되니 감사합니다.

2. WCCP멤버들과 회사 순회 방문 때 양회장님에게서 받은 감사를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시며 읽으신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어서 감사했습니다.

3. 처음 만날 때는 KPX홀딩스 전무였는데 KPX케미칼 대표이사로 승진하시어서 감사합니다.

4. 드러내기 경영 VM을 기억하시고 도입할 시기가 도래하였을 때 적시에 도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 직원들과 함께 1박2일 워크숍으로 가치관을 명확하게 정립한 후에 가치관이 내재화되도록 끊임없이 묻고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6. 비행기를 타지 않고 서울역에서 KTX 5시 15분 열차로 울산으로 가면 약속 시간을 정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게 하니 감사합니다.

7. 울산역에서 항상 차량이 대기하여 픽업해 주고 커피도 준비해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8. 어려운 환경하에서도 미래를 바라보며 산중화 설비에 투자를 하여서 품질 향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니 감사합니다.

9. 감사를 받는 사람은 감사내용이 자기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에 대한 디테일하게 확인을 하므로 감사해야 할 대상들을 엑셀로 연결해서 관리하면 내용이 중복하지 않고 감사 쓰기도 쉬워지고 상대를 감동시킨다는 것을 직접 실천한 사례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10. 만날 약속이 잡히면 만날 사람에 대해서 미리 감사카드를 적는 것이 습관화되고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하시며 감사카드의 놀라운 효과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1. 6,400km 에 달하는 만리장성도 벽돌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졌듯이 매일 지속화하는 감사 습관이 우리의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키어서 탄탄한 회사로 만들자고 신년사에서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12. VM심사의 날에는 반드시 참석하시어서 직접 심사를 해 주시려는 열정에 감사하고 매번 좋은 교훈이 되는 말씀 준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3. 2013년 6월 1일부터 정리하기 시작한 “김문영 사장 가치, 개념 공유”라는 귀한 자료를 드러내어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4. 1년에 두 번씩은 시간을 내어 주시어서 사무국 멤버들과 골프를 함께하는 배려를 하시니 감사합니다.

15. 아내와 집 안에서 스칠 때 스킨십을 꼭 하신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어서 감사합니다.

16. 온 집안이 신앙인이고 김사장님만 교회에 나가시지 않지만 가족 모임에서 항상 형식적으로 믿지 말라고 참 신앙을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17. 따님과 친밀하게 입맞춤으로 스킨십을 하신다는 말씀이 저에게 귀감이 되어 감사합니다.

18. 따님을 자율적으로 키우시어서 한국 최고의 회사에 입사하게 하시고 항상 딸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19. 매일 일찍 출근하시어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시고 질기게 솔선수범하시니 감사합니다.

20. 하이파이를 많이 하여서 어깨 인대가 나갈 정도의 열정으로 직원들과 스킨십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21. 파업으로 위기가 왔지만 공장을 대체인력으로 잘 가동을 하시어서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시지 않으시어 감사합니다.

22. 어깨 인대가 나간 것을 잘 수술하시고 건강하게 다시 회복되시어서 골프가 가능하시니 감사합니다.

23. 어깨 인대 치료기간 중에 독서를 많이 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독서하는 것이 습관화되신 것 감사합니다.

24. 책을 TV옆에 쌓아 놓고 TV를 보고 싶을 때에는 수시로 책 읽는 모습이 상상이 되니 감사합니다.

25. 제임스 클리어 작가 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낙담의 골짜기 그래프를 알려주시어서 주간 서신을 쓰는 재료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6. 사장님이 대표이사까지 오른 것은 수많은 낙담의 골짜기를 잘 통과하고 우직하리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질기게 업무의 계획과 정리를 실천한 ‘습관의 산물’임을 옆에서 느끼게 하니 감사합니다.

27. VM을 도입하여 6개월 정도 낙담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28. VM활동 우수 팀에게 풍성하게 시상하시어서 잘한 팀에게 동기부여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9. 양회장님에게 컨설팅 중간 보고서 쓸 때 방향을 잘 가이드 해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30. 초 격차 기업 만들기 C.E.O VM교류회 1,2차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선물도 준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1. 초 격차 기업 만들기 C.E.O 3차 교류회에서 회장이 되시고 비효율적 업무방식 실태에 대해서 상공회의소 설문을 토대로 잘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2.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장사 임직원 4,000명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와 동일한 설문을 KPX케미칼 전임직원에게 시행한 결과 45%정도 KPX케미칼이 좋게 나온 것이 VM의 효과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3.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원인이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소통문화와 상명하복(上命下服)문화인 것을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4. ‘업무 성과’를 잘 내는 사람보다 ‘상사에 대한 충성도’에 의해 평가가 좌우되는 것이 문제이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리더는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5. 업무방식에 대한 개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임원들이 공부하고 고민을 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경험과 고정관념 때문에 꼰대로 전락하여 변화에 장애 요인 되므로 임원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6. 업무방식에 대한 개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자율과 방임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37. 일하는 원칙과 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자율적으로 하라고 하는 것도 일종의 방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8. 업무방식에 대한 개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현재 업무 방식의 문제점을 4W 1H를 통한 업무 지시와 업무 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9. 업무방식에 대한 개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결정권 없이 결정권을 갖고 있는 고객을 상대하는 것은 전달자일 뿐이므로 성과와 연결되지 못한다고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40. 임원과 팀장은 팀원들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핵심가치에 의한 의사 결정 기준과 범위를 제시해 주라고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1. 업무방식에 대한 개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 화를 내고 혼을 내는 이유는 일을 잘 해 보고자 하는 것인데 화를 내고 혼을 내면 혼난 직원들은 일이 아닌 사람에 집중을 한다는 것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42. 화를 내고 혼을 내면 서로 간에 신뢰가 깨지고 혼난 사람은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모르는 것이 있어도 물어보지 않으므로 화를 내지 않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43. 질의와 응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본인의 부족함을 알게 하고 스스로 일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일에 대해 몰입을 하게 해 주고 팀원들이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 가야 한다.”고 지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4. 나까바야시 대표와 잘 소통하시어서 R&D부문에 컨설팅을 실시하여 과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법과 고질 문제 해결에 대한 방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5. 구매부문의 구매효율화 방안에 대해서 나까바야시상의 오랜 경험을 잘 활용하시니 감사합니다.

46. VM미팅에서 직원들의 드러낸 업무를 잘 지도하도록 팀장들과 임원들의 코칭 능력 향상을 위해서 코칭 교육을 실시하니 감사합니다.

47. 지시를 받으면 수직관계가 되어 “자율”이라는 단어가 사라지지만 제안이나 공유를 하면 수평적 관계로 소통의 문을 열게 된다는 것을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8. 주요 현안과제를 매주 잘 체크하시고 격려해 주시어서 내적 동기를 가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9. 팀별 주요 현안과제를 미루어온 숙제를 하듯이 쫓기면서 하면 힘든 일이 되지만 팀장이 관심을 가지고 코멘트를 잘 하여서 대표나 임원은 잘했다고 칭찬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지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0. 각 팀에서 팀 멤버들이 월 평균 300감사를 쓰면 개인구호, 팀 구호의 에너지가 달라지고 보드판 구성도 달라지고 얼굴 표정도 밝고 환해진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1. 잊고 있던 통장에서 잔고를 발견하면 “공돈”이라고 하는데 “공돈”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쉽게 사용해 버리지만 매일 10감사를 적어서 상금으로 받은 돈은 “귀한 돈”이라고 생각되므로 “종자 돈”으로 아주 귀하게 쓰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2.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이름을 잘 짖고 업무를 수행해야 그 업무의 귀중함을 알게 되므로 업무 정의와 네이밍을 잘하도록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3. 소통의 기본은 경청인데 남의 말을 들을 때는 듣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자신이 무슨 말을 할까를 찾는데 집중하므로 이것을 고쳐야 하며 기록하고 되물어봐 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니 감사합니다.

54.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반드시 부모님에게 100감사를 적도록 하여 감사의 맛을 느끼게 하니 감사합니다.

55. 전 팀이 꼰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점수를 매기고 반성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니 감사합니다.

56. 부모님과 30분 이상 대화하기가 참 힘들지만 부모님의 관심사항을 3개 이상을 미리 준비해서 하나하나 나누어서 질문하면 부모님은 신이 나서 이야기 잘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57. 릴레이감사카드 작성을 생산부문에 도입하여 사장님이 솔선해서 시작하니 감사의 속도가 빨라져서 감사합니다.

58. “원 없이 살자”의 의미가 동자승처럼 자신 있게 원을 지우고 나가야 하는데 지우지도 못하고 주저앉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 보니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자신의 잠재력도 끄집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해 주니 감사합니다.

59. 저마다 인생의 지침이 되는 1권의 책을 가져서 힘들고 어려울 때 읽어보는 습관을 키우자는 제안에 감사합니다.

60.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고 성취감을 얻어서 행복해지기 위함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61. 업무정리를 하자고 하면 보통 우리들은 "지금 바빠죽겠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반문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바쁜 이유는 자신의 업무가 정리되지 못하고 순서 없이 되는 대로 일하기 때문인 것을 깨닫게 하니 감사합니다.

62. 업무정리를 계속하다 보면 시간이 더 빨라지고 오히려 그 일이 더 잘 정리가 되어 일의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된다는 체험 사례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63. 업무시작하기 전에 VM보드판 앞에서 업무를 정리하고 마음을 정돈하고 공유하는 것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인 것을 이해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64. 책을 많이 읽으면 표현하는 어휘 조합의 수가 달라지고 어휘가 500개인 사람과 5000개인 사람은 사는 방법이 다르고 말의 표현이 다르므로 책 읽기를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65. 인간은 구피질에 두려움을 신피질에 의심을 가지고 있는데 감사활동의 필요성을 심사 때마다 강조하여 감사활성화로 두려움과 의심이 없어지게 하여 발로 움직이며 가치 중심으로 행동하는 직원들이 많아 지게 하니 감사합니다.

66. 고객들이 KPX케미칼 직원들의 태도와 행동이 달라졌다고 평판이 자자한데 그 근원에 VM활동이 있고 영업의 대응이 빨라지고 특히 연구소가 대응을 잘해주고 품질이 개선되고 그리고 SHE팀에서 관계사에 지원을 잘해 준 결과라는 것을 인정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67. VM활동의 BEST활동들이 동영상으로 잘 제작되어서 좋은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횡 전개 되도록 지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68. 매월 VM진단시에 경영서신 질문자를 선정하여 질문하도록 심사방법을 바꾸도록 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69. 실패에서 배우라고 하면서도,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면 실패는 어떻게든 감추려 하게 되고 실패는 실패에서 얻는 것이 없으면 실패라고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0. 실패 속에서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에 대해 개념이 정리되고 인식되면 실패가 아니라고 하시며 실패의 책임은 사장이 지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71. “소통”이란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야 하고,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2.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기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고 내 중심의 말을 하기 보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73. 5살 이전의 아이는 말을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제일 원하는 것이 “첫째, 주인공이 되고 싶다. 둘째, 자존감을 살리고 싶다. 셋째, 내 뜻을 잘 이해해주기를 바란다.”인데 어머니 뜻대로만 하므로 말하기 전부터 자존감을 살리지 못하고 엑스트라로 사는 훈련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4. 품질 때문에 뺏긴 고객을 되찾아 오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데 고객을 다시 찾아온 것에 대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75.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의 열기 때문에 대충해도 얼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저성장기인 빙하기에는 잘못하면 얼어버리므로 보이지 않는 자본인 신뢰자본과 긍정심리 자본이 겸비되어야 살수 있음을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76. 소통이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전달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77. 일만 바라보고 리더십을 발휘하던 방식에서 기업의 본질인 사람을 바라보고 경영을 하는 팀장이 늘어나도록 지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8. 가정 VM의 활성화를 통하여 가정행복을 정착시키고 감사나눔신문의 활용을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79. VM활동 심사할 때에 각 멤버들이 차월에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약속을 일일이 기록해서 차월에 꼭 확인하시니 감사합니다.

80. 고정관념, 선입견에서 자유로움을 얻으려면 “지적 수준이 올라가야 하고 그 수준이 한 분야의 장인의 레벨까지 올라가면 그 분야에서는 물질의 자유, 신체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얻는다.”는 것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81. 돌발업무는 갑자기 지시받거나 고객의 요구사항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 돌발업무 속에 “언제”까지라는 시간 개념 없이 무조건 빨리라는 개념으로 업무를 요청하거나 수행하는데 돌발업무를 잘 분석해보면 시간 개념을 넣을 수 있는 업무도 있으므로 요청하는 측에서 가능한 시간을 확보하여 의뢰하라고 권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82. 처음 VM을 도입한 후에 6개월 동안은 참 외롭고 힘들었다고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83. 인간의 뇌는 만약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자동적으로 '아~ 나는 불행해!'라고 생각하므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그 자체가 '아 나는 행복해'라는 프로그램으로 바꾸어지도록 두뇌를 훈련시켜야 하며 그 방법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것들을 감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84. 우리가 바쁘다고 핑계를 대고 고객에게 소홀하면 고객은 다른 경쟁회사를 찾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되므로 바쁜 것은 내 마음이 바쁜 것이므로 바쁜 일을 잘 정리를 해보면 바쁜 마음이 없어진다고 체험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85. 금메달을 연속으로 3회 이상 받으면 모범 팀으로 상패를 주어서 타 팀의 도전 의식이 식지 않도록 배려하는 아이디어를 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86. 상반기, 하반기 VM활동 우수 팀의 멤버들과 저녁식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87. 천안공장과 기흥 연구소에 VM심사를 하고 나서는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88. 감사는 쓰는 내 자신이 바뀌지만 칭찬은 칭찬 받는 사람이 바뀐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9. 칭찬은 대상이 사람에게 집중되는 반면 감사는 날씨나, 여러 사물에게도 감사를 표할 수 있으므로 칭찬하기가 휠씬 어려운 것이라고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90. 김사장님 자신도 병원에 가면 환자이지 사장이 아니며 전철을 타면 승객이지 사장이 아니듯이 항상 다른 관점으로 업무를 바라보고 고객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91. 주요 현안 과제 12건을 엑셀에서 차례로 정리해나가고 있고 어떤 건은 176번이나 내용을 추가하며 정리하여 일을 완성한 건이 있다는 사례를 직원들에게 들려 주어서 끈기를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92. 성인이 되고 나면 생각을 바꾸기가 좀처럼 힘이 들기에 행동을 바꾸어서 생각을 바꾸는 접근법이 VM이라고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93. 북극에서 추위로 죽기 직전에는 다이아몬드보다 숯이 더 중요하다는 예를 들면서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알게 하고 가치관이 명확해야 삶에서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94. 인사, 총무, 자금, 회계 부서는 큰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고 내가 매일 반복해서 하는 작은 일이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95. 직장생활을 오래할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하도록 VM을 도입했는데 혜택을 제일 적게 받고 오래하지 않을 사장이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의 수고가 결실을 맺어서 성과로 연결되니 감사합니다.

96. 성공에 대한 정의는 “죽는 날까지 건강하고, 죽는 날까지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죽는 날까지 긍정으로 살며, 죽는 날까지 주위 사람에게 소주 사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성공한 삶이다,”라는 감동적이고 느낌이 있는 말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97. 감사를 적는 회수가 적은 직원은 회사에 대해 뭔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며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감사건수가 많고 그리고 VM활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업무상 교류가 많은 사람이 감사 건수가 많음을 알게 하니 감사합니다.

98. 스트레스의 근원은 불확실에서 나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이며 어제의 내 모습과 오늘이 더 나아진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니 감사합니다.

99. 김사장님이 제일 먼저 VM활동에 솔선해서 달려가고 임원들이 함께 동참하고 팀장들이 컴투게더, 치신세리 하니 감사하며 “질긴 놈이 이긴다”는 혁신 슬로건이 내재화되어 질기게 VM활동을 하면서 한 마음이 되게 하니 감사합니다.

100. KPX케미칼이 대한민국 VM활동의 메카가 되어 대한민국 기업을 살리는 촉발 요인이 되게 하시고 초 격차 기업을 이루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하시니 감사합니다.

 

- 영성경영연구소 정철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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