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기 VM 지도현장 참관기

 

지난 5월 19일 (주)동아전기 VM지도 현장에서 아주 흥미로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VM지도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심사순서를 맡은 김태우 사장은 느닷없이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실내는 조용해지면서도 분주해졌습니다.

김태우 사장은 임직원들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서 경영자와 직원들의 생각의 파동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직원들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했습니다. 

행동심리학에 기초하여 직원들의 생각을 바꾸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무엇을 질문하여 모르면 추측하지 말고 사실을 확인하는 행동을 먼저 하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김 사장의 질문을 받고 직원들이 자기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김 사장의 두번째 질문이 바로 날아옵니다. 

“팩트입니까, 생각입니까?”라고 묻고 추측이나 생각이면 사실 확인을 위하여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가야 합니다. 임직원들이 사실에 기초한 판단을 하도록 단련시킵니다. 

가령 회장님 차량 번호가 몇 번이냐 물을 때 모르면 사실 확인을 위하여 주차장으로 지체 없이 뛰어갑니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런데 반대도 성립된다. 행동을 먼저 바꾸면 생각이 바뀝니다.

예를 들어 우스운 이야기가 아니지만 입에 볼펜을 물고 웃는 입모양을 하면 뇌에서 정말 웃기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반응 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 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생각의 파동을 일치시켰습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사용하여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신입 직원들도 입사한 지 한두 달밖에 안되는데도 기존 직원들과 어울려 드러내기 경영평가를 잘 받았습니다. 

새로온 경영자는 ‘희망’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희망’을 생각함으로써 희망을 현실이 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장의 생각이 직원들의 생각에 공명을 일으켜 현실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들기 때문에’ 감사기반의 드러내기경영에서 우리들은 끊임없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기자신에 대하여 100감사를 쓰게 하고 100감사 속에 드러난 자신의 탁월함을 일곱 개를 먼저 고르고 그 다음에 다시 세 개로 압축하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철화 박사가 여기서 한 걸음 더 진화하여 그 세 가지 탁월함을 하나로 연결하여 자기자신을 표현하게 했습니다. 

가령 자기의 세 가지 탁월함이 정직, 끈기, 헌신이라면 “나는 정직하고 끈기있게 일을 추진하며 회사 목표달성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매일 자신에게 외칩니다. 

자기 안에 어떤 거인이 잠자고 있는 지를 확인하고 그 거인을 깨워서 회사의 KPI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여 자기인식을 내재화함(inner emotion)으로써 행동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잠재력을 높이는 ‘거인 호출’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 이 활동이 궁금하면 본지 7면의 ‘추천해요 감사활동’의 잠재력을 높이는 ‘거인 호출’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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