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속으로

“저는 아침에 출근하면 통상 감사일기를 먼저 씁니다. 어제 있었던 일들을 5가지 이상 씁니다. 수전증도 있어서 주로 아침에 씁니다. 아침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주로 외부고객들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씁니다. 네 부류로 나눠서 씁니다.  그날의 약속된 고객을 위해 미리 감사카드를 씁니다. 제가 고객을 만나는 자리에서 감사카드를 먼저 드립니다. 감사카드를 받으신 고객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날의 대화가 좀더 긍정적인 대화로 시작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상에 따라 대화시간도 달라지는데 횟수에 따라 반응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반응은 놀라움, 두 번째 반응은 반가움, 세 번째 반응은 감사카드를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일동 웃음) 

KPX케미칼 김문영의 사장의 고객관리 비법입니다. 쓰고 전달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객과의 만남이후 사무실로 돌아와 그날 만난 고객에 대한 특징이나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메모한 다음, 두번째 만남에서 ‘이전 만남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카드를 다시 고객에게 준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일은 엑셀파일로 고객과 날짜와 횟수를 매일 기록하고 있다니, 고객이 ‘홀딱~’ 반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