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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성공학과 행복학을 위하여”
소통과 대화의 통로, 행복의 전령사 될것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은 지구상의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경제대국으로 도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나라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탈바꿈했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국가라는 자랑스런 기록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부신 네온사인 뒤켠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질적 풍요는 성취했지만 정신적 성숙은 여전히 부족하며, 대화와 소통의 부족으로 관용과 배려가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구의 성공학을 수입해 도움을 받은 것은 그나마 고마운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자생적 성공학을 키워내지는 못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로 재현된 신바람 혹은 신명, 비빔밥과 설렁탕으로 상징되는 속도경영 등 우리에겐 성공학과 관련된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다만 '빨리빨리'를 '미리미리'로 승화시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제 한국적 성공학과 행복학의 토착화를 시도할 때가 충분히 됐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치 않는 자는 많은 것도 감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감사운동, 특히 생활 속의 작은 감사 실천을 통해 한국적 성공학과 행복학의 토착화를 실천에 옮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울러 감사가 정상, 평지, 골짜기에 나뉘어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삶의 지침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를 통해서 정상에 있는 사람이 오만하지 않고, 골짜기에 있는 사람이 비굴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는 개인과 조직과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해독제, 방부제, 항암제입니다. 감사의 미소 위에서 우리 이웃들은 각자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건축해나갈 것입니다. 감사를 통해서 한국은 공생과 번영의 새로운 메시지를 갈망하는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감사 유통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감사나눔신문이 그 모든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약대 역할을 맡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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