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산업(조영태 사장)은 전 부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 부서가 호국영령에게 띄우는 감사편지 쓰기에 동참했다. 특히 생산관리팀 TBVM 게시판은 직접 만든 화려한 종이꽃이 눈에 띄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호국영령을 위한 마음속 깊은 감사를 고백하게 만들기도 했다.
(생략)
43. 젖을 먹여 키워주신 은혜 깊이 감사드립니다.
44. 행복한 가정의 기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5. 웃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46. 손맛에 감사드립니다.
47.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8. 이해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49. 제발 오랫동안 곁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자식이 자식을 낳고, 기르며 매순간 기적을 경험하면서 당신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략)
'울컥~'하고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뜨거움이 느껴진다. 진양산업 생산관리팀(김진석 팀장) 소속직원이 100감사 내용 일부이다. 가정의 부모님께 100감사를 쓴 사례도 눈에 띄지만, 회사의 부모격인 조영태 사장에게 쓴 50감사도 눈에 띈다. 이처럼 진양산업의 TBVM 게시판은 달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그 맛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