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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감사 테라피정광운 저 | 북카라반 | 2014년책소개『하루 10분 감사 테라피』는 70일 동안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서 감사를 적어보는 ‘감사 실천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교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감사를 쓰면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서 꾸준히 감사 노트 쓰기를 실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감사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실천 강령 같은 ‘감사 십계명’을 만들었다. 감사 십계명에 따라 매일 감사의 항목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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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최근에 가장 고마웠던 일은?” 경희대 ‘세계와 시민’ 수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던졌던 질문입니다. 중간시험 종료를 꼽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시험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빠랑 데이트했어요.” “시험 끝난 기념으로 친구와 함께 야구장에 다녀왔는데 야구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타인의 선행을 꼽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친절(유난히 친절한 식당 종업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위로(전공 시험을 망쳐서 속상했는데 친구가 ‘기말시험이 있잖아’라며 위로해 주었어요) △협력(창업 동아리 팀원들의 협력으로 펀딩 프로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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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연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던 모 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로 추정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으니 더욱 마음이 처연해졌다.되돌아보면 공직에 들어 와 지방에서 초임근무를 하던 내 젊은 날은, 대부분의 가정이 연탄을 이용하여 난방과 취사를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총각의 자취방 연탄불은, 퇴근시간이 일정치 못해 툭하면 갈아 줄 시간을 놓치니 불씨가 사그라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다행히도 착화탄(번개탄)이라 불리우는 유용한 불쏘시개가 있어 연탄불을 지피고 겨울을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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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호 정답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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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격주4일제 시행을 맞아 가족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격주 4일제를 채택한 이후, 휴무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스코 Park1538는 직원들의 다채로운 여가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포스코그룹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홍보관, 제철소를 둘러볼 수 있다.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인 ‘1538도’를 의미하는 공간으로, 포스코가 2021년 4월 개관한 고품격 문화공간이다.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조경),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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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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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 마을에 화상으로 일그러진 할아버지 한 분 살고 계셨다. 일찍 아내를 여의고, 어린 자매, 혼자의 몸으로 도저히 돌볼 수 없어, 그 자매들을 보육원에다 맡겼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보육원에 찾아갔을 때였다. 자매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흉측스럽기가 그지없었던 것이었다. 아이들은 창피하다며 몇 마디 말도 나누지 않고, 아버지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총총히 보육원으로 다시 들어가 버렸다. 자식이지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버지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돌아서는 아버지의 일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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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숨쉬기다 = 왜냐하면 숨을 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서울구치소 / 윤재영)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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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메모 :신촌 거리에 봄의 바람이 스며들어 횡단보도 위를 지나는 사람들의 희미한 모습 도로를 오가는 차들의 새로운 출발 높이 솟아있는 건물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고, 한강을 가로지르는 양화대교는 물결 속에 노을을 반영하며 우아하게 흐르고 그 옆에서 시간은 멈춘 듯이 가만히 서 있다.신촌의 풍경은 봄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리고 사람들은 서둘러 거리를 헤매고 도시의 소란 속에도 자신을 찾아가는 빛이 있다.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 도시의 모습 나의 작은 발걸음이 그 속에서 흔적을 남기듯 이곳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낀다.촬영지역 :서울
자연사물감사
이춘선 기자
2024.03.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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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처럼 우리 사회에 사랑이라는 말이 넘쳐난 적이 있었을까. 아니,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 적이 있기나 하였을까. 우리는 드라마나 노래 가사 주제의 대부분이 사랑이라는 것을 보아도 이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속삭이기도 하는 사랑은, 하나의 감정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은 사실, 바람과 같은 것이다. 폭풍우처럼 몰아칠 때는 격정에 휩쓸려 들기도 하고, 주체할 수 없는 그 격정에 온몸을 불사르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바람은 밖에서 불어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안에서부터 불어온다고 할 수 있다.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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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새로 태어남이다 = 왜냐하면 순간을 새롭게 정의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동부구치소 / 박나나)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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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 와요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감사 수업을 할 때마다 학생들과 반드시 함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와 잇몸을 드러낸 채 활짝 웃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것이 그것입니다. 정신없이 한바탕 웃으면 우리 몸의 근육 650개 중 231개가 움직입니다. 10초 동안 박장대소하며 웃으면 3분간 보트의 노를 힘차게 젓는 것과 같습니다. 15초 동안 포복절도하며 웃으면 100m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이틀이나 연장되는 효과를 거둡니다. 걱정 근심 내려놓고 하루 10분씩 웃으면 열량이 약 40k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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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의 밤을 밝히는 감시대의 불빛은세상의 길을 열고 비추어 주는등대로서의 역할 또한 자임해 나갈 수 있기를 2009년 봄, 민 선배가 또 책을 부쳐왔다. 김 모교수가 저술한 ‘피해자 학’이었다. ‘형사학의 선구자’ 등 자신이 저술한 책도 이미 여러 권 보내왔었거늘, 그 열정과 후배를 위한 마음 씀을 넙죽넙죽 받기만 하기가 다만 민망할 따름이었다.그는 몇 안 되는 교정간부 출신 변호사였다. 1950년 6.25 동란의 격동기에 약관 스물의 나이로 교정간부로 임관되어 2년 6개월여 근무한 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었다.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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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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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철길에서 재밌는 즐거운 행복한 말뚝박기 놀이그곳엔 "하하하 ~~~" 끝없는 웃음이 들리고,어른아이들 교복 놀이 많은 사진으로 보이고,추억 속 옛 동무 너도 저만치 보이고,아주 오래전 하루 두 번...어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어린 소녀가 보이고,이젠 "씨 익 ~~~" 내가 미소 지으면그렇게 보고팠던 그대 새하얀 빛처럼 보이고.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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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했다. 광양제철소 EIC기술부에서 근무하는 2년차 사원은 “스스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니 “쉼 금요일이 다가오면 모든 일을 다 마치기 위해서라도 업무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근속 25년차 안전방재그룹의 한 과장은 “평일에 개인 용무를 봐야 할 경우 휴무 금요일을 활용해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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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독서모임 회원들과 ‘어른을 위한 동화’ 을 읽었습니다. 이 세상 마지막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이름 없는 펭귄이 바다를 찾아 함께 여행하며 수많은 긴긴밤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코끼리 고아원에서 지내던 어린 노든은 그곳에 남길 원했지만 할머니 코끼리가 말했습니다. “너에게는 궁금한 것들이 있잖아. 네 눈을 보면 알아. 더 넓은 세상으로 가.” 다른 코끼리들도 거들었습니다. “훌륭한 코끼리가 되었으니, 이제 훌륭한 코뿔소가 되는 일만 남았군그래.” 나중에 이름 없는 펭귄이 자신을 보호해준 노든을 떠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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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제 인생을 바꿔놓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의미 없는 수감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우연히 제가 머물던 방에 감사나눔신문이 있기에 펼쳐보았습니다. 감사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관계를 변화시키고, 종국에는 사회를 변화 시킨다는 말들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읽었을 뿐 가슴에 울림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감생활을 하던 중에 아버지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며칠 뒤엔 누나와 형이 어떤 꼬마를 데리고 저에게 접견을 왔습니다.약 10년 만에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컸지만, 저는 누나와 형에게 "10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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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끝나면 여야 의원들과 관계부처 장.차관 및 실.국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서로간의 노고를 토닥이며 폭탄주를 나누기도 하던 세월이 있었다. 사활을 거는, 피 튀기는 선거만 아니라면 이 짓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우스개 삼아 되뇌곤 하던 국회의원들과, 생채기에 소금 뿌리듯 자존감을 긁어대는 국정감사만 없다면 장관도 해 먹을 만 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이들이 같이 모여 나누는 이런 술자리는 드물었으나, 그러나 호쾌했다. 감사장에서의 그 쪼잔하던 역할들과는 전혀 달랐었다.2009년, 정부 과천청사 법무부 회의실에서 국회 법사위원회의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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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2.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