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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6건)
‘지피지기 백전불태‘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라 일컬어지는 중국의 손자가 저술한 ‘손자병법’. 그 책에서 가장 유명한 대목을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합니다.“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을 모두 이긴다)”하지...
김덕호 편집국장  |  2019-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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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 황금률
“네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예수께서 산상수훈을 통해 전한 이 말씀은 그리스도교 윤리의 근본원리이자 서양윤리관의 핵심으로서 ‘황금률’이라 불립니다. 황금률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기원은 정확히 ...
김덕호 기자  |  2019-07-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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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건넨 경험
노안 때문에 생전 처음으로 안경을 쓰게 되니 성가신 게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땐 안경을 썼다가 PC를 이용할 땐 다시 안경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매일 겪는 일도 짜증이었습니다.하지만 노안이 심...
김덕호 기자  |  2019-07-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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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경험’의 공동체
“어려운 시절에도 동전 탈탈 털어서 온 가족이 스키를 타러갔어요.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함께 경험한 것이 없으면 남이나 다름없지요.”오래전 본지 제갈정웅 편집인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그는 가...
김덕호 기자  |  2019-06-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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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어떻게 만들까
‘국민 어머니’라 불리는 배우 김혜자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기자가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등가교환(等價交換). 뭘 얻고 싶다면 뭘 해야 해요. 날개는 누가 ...
김덕호 기자  |  2019-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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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쓰는 이유
몇 해 전 어떤 기업의 감사간담회에서 한 부서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고 또 살뜰히 챙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에게 꽃다발도 자주 선물해 꽃가게 주인으로부터 ‘장미사장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
김덕호 기자  |  2019-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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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힘내세요”
얼마 전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기는 듯한 아픔이었습니다. 그래도 정신을 수습하며 후들거리는 다리로 현관문을 나서는데 딸아이가 조용히 다가와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곤 저를 안...
김덕호 기자  |  2019-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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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꽃을 아십니까?
한강 고수부지를 산책하다보니 길옆에 지천으로 피어난 작은 꽃들에 눈길이 갔습니다. 보라와 흰색이 어우러진 꽃잎에 노란 꽃술이 조화를 이...
김덕호 기자  |  2019-04-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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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쁜 게 죄?’
어느 회장님의 책장을 살펴보니 경제, 사회, 역사, 문화, 자기계발 등의 수백 권 책들 중 눈에 띄게 유머집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 유머집에는 하나같이 밑줄이 빽빽이 그어져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즈니스에도 메마른...
김덕호 기자  |  2019-04-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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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해 대형 책장 4개를 새로 들여왔습니다. 두 명이 낑낑대며 책장을 기울여 엘리베이터로 밀어 넣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이리 기울이고 저리 기울여 봐도 엘리베이터에 싣기에는 책...
김덕호 기자  |  2019-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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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
죽은 사람의 묘비에 새기는 묘비명. 그것은 가까운 지인이 고인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서 새기거나, 본인이 남기고 싶은 글귀를 생전에 정해두기도 한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매체에서 소개된 묘비명에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
김덕호 기자  |  2019-03-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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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례식
어떤 호스피스가 쓴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돌봤던 환자들이 생을 마감할 때 후회하던 일들이 무엇인지 눈여겨보았습니다.그에 따르면 임종 시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살아오는 동안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
김덕호 기자  |  2019-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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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라는 장애
이번호 신문 3면에 실린 시각장애인 김유철님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러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으로 살아오며 사람들의 외면과 무시에 많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늘 역지사지를 떠올린다는 대목에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김덕호 기자  |  2019-02-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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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이따금 아이들 방을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합니다.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린 옷가지를 가지런히 개어놓고 책상위에 뒹구는 물건들을 하나씩 분류하고 정리합니다. 구겨진 메모장도 펼쳐놓고 아이들이 읽다가 던져둔 책들도 눈여...
김덕호 기자  |  2019-01-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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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말 잇기 게임’
어휘력은 물론이거니와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도 으뜸인 게임으로 ‘끝말잇기’가 있습니다. 얼마 전 동아전기의 최성민 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8살 먹은 손녀에게 50감사를 써주었더...
김덕호 기자  |  2019-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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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리’
바디 존(body zone)이란 게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심리적 경계를 나누는 물리적인 거리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직장동료, 친척 등 가까이 소통하는 이들과의 바디 존은 120센티 이내라...
김덕호 기자  |  2019-01-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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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지혜와 용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즈음이면 늘 묵직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글귀가 있습니다. 고 신영복 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연말의 술자리에서 신영복님의 글씨로 디자인된 소주 ‘처음처럼’을 볼 때에도 가...
김덕호 기자  |  2018-1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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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낙관주의자
낙관주의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 태도 및 사고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긍정심리학에서 추구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낙관주의에 대해 이런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반만 차 있는...
김덕호 기자  |  2018-12-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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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에서 배우는 지혜
“보청기는 청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청력이 모두 사라지고 나면 그때는 아무리 성능 좋은 보청기를 껴도 무용지물이 되지요. 자연의 자정능력 또한 마찬가지에요.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남아 ...
김덕호 기자  |  2018-11-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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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을 보고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의 설법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한 송이 꽃을 보고 좋아하면 꽃이 아닌 내가 좋습니다. 사람 역시 아끼고 사랑하면 그가 아닌 내가 행복해 집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곧 자...
김덕호 기자  |  2018-10-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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