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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는 어머니의 교육이 만든다■ 인터뷰 / ‘인성교육 열정’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교수-학생 한마음…인성과 실력 겸비취업률 올라가고 학교 평판도 좋아져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은 2013년부터 ‘드림투게터 333캠페인(하루에 3가지 이상 감사하기, 일주일에 3번 이상 선행하기, 한 달에 3권 이상 책읽기)’을 전개하여 학생들 인성교육에 힘써왔다.지난해부터는 인성에 실력까지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점프 투게더’로 승화하여 진행 중이다.이러한 김 총장의 노력 덕분에 2009년부터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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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활동은 오래못가”■ 김필식 동신대 총장과 대화 김 총장은 슬하에 딸 다섯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감사캠페인을 진행하기 전에 자식들이 모두 모여 어머니에 대한 덕담을 한마디씩 나누는 자리가 있었는데, 사위 하나가 자신에게 5감사를 읽어주었다고 한다.그때는 감사편지를 몰랐을 때였기 때문에 ‘남자가 어디서 저런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내심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에서 배운 것이었고, 아무튼 그 뒤로 사위가 달라보였다고 말했다(사위는 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이다).“또 최근에는 딸 중에 하나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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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세상그림 · 김덕호 쉬임 없는 달팽이의 몸짓이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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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기계고장 줄여■ 우리부서 감사나눔 활동 ■ 포스코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이상석 부총괄 감사메시지 긍정마인드 생겨나설비안정화 함께 돌발호출 줄어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자동화설비과의 아침 출근길, ‘솔’음정으로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아침입니다”하는 에너지 넘치는 인사말이 울려 퍼진다.반가움과 자상함이 묻어나는 ‘생활속 감사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절로 아침부터 힘이 나고 긍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르게 된다.자동화설비과는 작년 6월에 발족하여 1년이 지난 조직이다. 인적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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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 봉사와 사랑■포토뉴스 “꽃보다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광양제철소 화성부 재능나눔봉사회원 65명은 지난 7월 자매마을인 태인동 명당뜰 해바라기 꽃밭에서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화성부는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전남, 멋진 광양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약 2만5천㎡의 공장 부지를 해바라기 꽃밭으로 가꾸고 있다. “어르신의 집 단장해 드려요”광양제철소 후판부 봉사단과 가족 20여명이 장마철을 대비해 광양읍 봉강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허동심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기초생활 수급자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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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살기 싫었는데…이젠 닮고 싶다”케이티스 한길자 사원의 감사이야기 그때는 자식만 생각하고살아온 엄마의 삶이보이지 않았을까?다음은 케이티스(대표이사 맹수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체험 교육에서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편지를 쓴 한길자(정보안내 2센터 3팀) 사원의 이야기다.“길자야, 이 분이 너희 아빠야.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늘 우리 길자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기억하렴.”엄마는 7살 꼬마에게 사진 한 장 들고 무던히도 아빠임을 각인 시켰다. 아마도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를 떠나보낸 내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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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신기해요”케이티스 밥실험 케이티스는 직원들의 감사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7월30일 2층, 4층 직원 휴게실에 감사 밥 실험을 설치했다.두 개의 유리병 안에는 직원 식당에서 가져온 쌀밥이 똑같이 담겨졌고, 한 쪽에는 ‘감사해요’, 다른 한 쪽에는 ‘짜증나’라는 스티커를 붙였다.일주일이 지난 후부터 ‘감사해요’ 밥에는 누런색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으며, ‘짜증나’ 밥에는 검은 색 곰팡이가 피어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이를 지켜본 직원들은 신기해하는 한편 ‘방부제를 넣은 것 아니냐’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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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형통으로 즐거운 일터 만들어삼성중공업,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사례 공유 삼성중공업은 감사나눔 운동 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감사형통(感謝亨通)’이라는 이름으로 삼성중공업만의 감사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감사형통(感謝亨通)이란, 감사가 일상이 되면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현장의 다양한 감사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코너의 이름이기도 하다.감사나눔운동 도입 3년차인 만큼 감사리더들의 주도 아래 각 현장에 맞는 감사실천 활동으로 팀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최근 삼성중공업 ‘감사형통’ 현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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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와 긴밀한 관계 형성”동원산업 참치영업-유통영업팀 감사나눔 간담회 동원산업(사장 이명우)은 하반기에 들어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하며 팀별 감사나눔의 열기를 북돋고 있다.지난달 4일, 해양수산본부 참치영업팀과 유통영업팀이 함께 참여했고, 진행은 유지미 컨설턴트가 맡았다.오세천 행복나눔125컨설팅 본부장과 송유정 과장과 함께 동원산업감사나눔사무국 팀원들도 참여해 의견을 더했다.이날 각 팀은 지난 TAP(Team Action Plan)활동을 반성, 토론하면서 감사나눔활동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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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벗어나면 서로에게 관심이 너무 없다■ 참치영업-유통영업팀의 하브루타감사나눔 하브루타(Havruta)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인 짝지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기본으로, 감사나눔과 관련한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다.이날 하브루타를 통해 나온 이야기를 정리했다.■참치영업팀-사람과의 관계란 하루에 한 가지는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이가 아닐까?-영업팀과 관리팀은 같은 사무실을 쓴다. 통화 때문에 시끄러운 영업팀과 조용하길 바라는 관리팀간에 서로 이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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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의료현장이 달라지고 있다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행복나눔125 사례 ‘주목’‘노인요양병원 관리자 워크숍’ 개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박용우. www.kagh.co.kr)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1박2일간 노인요양병원 관리자 하계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남길량 평가관리부장(심사평가원), 김승열 사무관(보건복지부), 윤영복 전 회장, 배진환 상근부회장 등 약 140개 요양병원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 요양병원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이윤환 이사장은(인덕의료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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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의료현장이 달라지고 있다존엄케어-감사나눔 비전 존경받는 병원 만들기 확신이준화 경도요양병원 요양원장 2006년 경도재활요양병원을 개원하기 전에 뽀얀 얼굴에 귀공자 같은 이미지의 이윤환 이사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개원전이나 개원이후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사장님은 “직원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며 다른 경영하시는 사람과는 다르다”고 늘 말씀하시면서 희망찬 미래와 비전을 들려주셨습니다.다른 병원에서 15년 간호과장으로 근무했던 저는 ‘처음엔 이사장님들이 간부들에게 그냥 하는 말씀이겠지’하고 생각했습니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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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위기 앞에 떠날 수 없었다”DMZ 대치상황 … 7사단 전문균·주찬준 병장 전역 미뤄 지난달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및 포격도발로 인해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로 격상된 시기에, 전역을 연기하고 일전불사의 각오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용사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육군 7사단 독수리연대 소속 전문균(22)·주찬준(22) 병장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 동기로 21개월 동안 ‘국가의 부름’에 열심히 복무를 하고 이달 25일 전역 예정이었다.이들은 전역 다음날 이미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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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훈비 ‘33 감사쓰기 행복나눔’ 행사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업무 집중도와 업무 능률 감소에 대응하여 비행단 전 병사를 대상으로 ‘33감사쓰기 행복나눔’ 운동을 시행했다.우리말 ‘삼삼하다’는 ‘사물의 됨됨이나 사람의 생김새가 마음에 끌리게 그럴듯하다’는 뜻이다.3훈비는 지난 7월 13~31일, 3주간 진행된 33감사쓰기에서 작성자에겐 감사편지 전달식과 함께 기념품으로 감사노트를 선물했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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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행복강의유지미 컨설턴트 편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를 아는 것과 감사를 느끼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감사는 나태주 시인의 과도 같습니다. 길가에 핀 풀꽃은 너무 작아 평소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름도 모르지요.그러나 가만히 서서 풀꽃을 들여다 볼 때면 우리는 풀꽃이 가진 아름다움에 감탄하곤 합니다.감사도 이와 같습니다. 평소의 내 삶은 너무 일상적이고 반복적이고 평범해서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지 못합니다. 주변 사람도 마찬가지지요.늘 내 옆에 있는 부모, 배우자, 자녀, 직장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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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Q&AQ :정말 가까운사람에게는 오히려 표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된다지만 낯 뜨겁기만 합니다.이걸 참고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지미 컨설턴트는 이상준 국장님과 여전히 관계가 좋으신가요? 그분은 감사쓰기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A :‘카르페디엠’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말이다.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이나 세월호 사건 같이 생명이 위급해진 순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임을 우리는 뉴스나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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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다문화 가족이야기아빠가 내 아빠라서 감사합니다! 간밤 모처럼 찾아온 단비가 반가웠던 좋은 아침입니다.포항에서는 포스코-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7월과 8월에 각 한차례씩 다문화가족, 장애우가족 대상 우리가족 행복아카데미-두시간 특강이 이루어졌습니다.갖가지 감동사연이 넘쳐났지만 특히 다문화가정의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아이들이 있어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실천하는 아이들 모습에서 ‘우리도 함께 힘내자’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칼럼·기고
김현숙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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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스토리텔링‘버림’이 ‘벼림’으로 바뀌는 기적 ■ 30초 감사 "이름"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교도소 반장(정진영)은 용구(류승룡)를 처음에는 수번 ‘5482’로 부릅니다. 이름이 아니라 번호로 부를 때는 상대방을 함부로 대해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다.하지만 ‘예승이 아빠’로 부르는 순간 장애인 용구도 한 명의 고귀한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했지요.일부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미얀마2, 베트남3, 캄보디아1 식으로 부른다는 슬픈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고 싶다면 먼저 이름을 불러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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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깊이를 더하는 감사생일 ▶ 세상에 태어난 날을 기억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면 행복합니다.생일날 소영이가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이건 내가 원한 선물이 아니잖아요.”민수도 생일날 짜증을 냈습니다. “생일인데 왜 용돈도 넉넉히 안 줘요!”생일날 솔비도 신경질을 냈습니다. “내 생일에 빅뱅 콘서트 보러 간다고 했잖아요!”진호도 생일날 툴툴거렸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친구들이랑 파티하게 해줘요!”물론 생일은 소중한 날입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니까요.하지만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내 생일은 엄마가 가장 힘
감사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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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감사일기 전도사가 됐다(사)행복나눔125 지음 『당신은 내 심장의 주인』에서어느 날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퇴근해서 돌아온 아내가 감사일기를 적는다는 말에, 남편은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다.결혼 후 10년이 넘도록 늘 귀찮은 일은 안하고, 다른 가족들이 챙겨주는 것만 받아온 아내가 대뜸 감사일기를 쓴다니….그것도 하루에 100감사를 쓰고, 100일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쓰려고 하는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해 주어야 했지만, 난 그렇게 믿겨지지는 않았다.“그래? 며칠을 가려나”그날 이후로 저녁마다 텔레비
감사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