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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매일 5개 이상씩 3주일을 쓰면 내 자신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3개월을 쓰면 남이 내가 변화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당시 변화를 모색하던 나에게는 구세주처럼 다가온 이 말을 접하면서 쓰기 시작한 감사일기와 감사 갯수가 벌써 1만 개를 넘어선 듯하다. 이 시점에서 내가 감사를 써 왔던 과정을 되돌아보니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진화하고 주변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시작 단계에서는 대상에 대한 감사, 행위에 대한 감사만으로도 내 자신이 뿌듯했고 즐거웠다. 그래서 주변에 감사쓰기의 효과를 소개하고 함께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2.09.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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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 Thank : Thank의 어원은 Think라고 합니다. 어떠한 Object 혹은 Word를 재조명하여 ‘생각’함으로 그 안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 봅시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끝없는 욕심을 채우기엔 무엇이라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뼈다귀를 물고 행복하게 개울을 건너던 개가 물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 뼈다귀마저 뺏고자 욕심내다가 가진 것마저 물속에 빠뜨렸다는 이야기처럼 주어진 행복에 감사할 줄 모르는 어리석음이 허다하다.
칼럼·기고
이진영 기자
2012.09.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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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마을에 키가 작고 등이 굽은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꼽추’라고 놀림을 받던 그가 독일 북부 엘베 강 하류에 있는 항구 도시 함부르크를 방문했다. 그런데 한 상인의 저택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한 젊은 여인을 발견했다. “저 여자가 누구입니까?” “이 집 주인의 딸이라오.” 지나가던 집사가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분수에 맞지 않게도 상인의 딸을 보는 순간 깊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사실 상인의 딸은 대단한 미인이었다. 하지만 그 젊은 여인이 꼽추인 이 남자를 좋아할 리 없었다. 어느 날, 이 남자는 그녀에게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2.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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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생각의 지도’, ‘돈을 버는 심리학, 돈이 새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번역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 사람이 쓰는 언어가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언어를 바꿔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최 교수는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 등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다음은 최인철의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프레임’ 193~194쪽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1932년 180명의 젊은 여성들이 미국에서 수녀로 첫
칼럼·기고
정지환 기자
2012.09.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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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Top 경영자의 지속되고 일관된 방침과 솔선수범과 격려이다. Top 경영자 자신이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또한 불씨들이 아무리 열심히 활동하려고 해도 찬물 끼얹는 중간리더가 있으면 불씨는 금세 꺼져버린다. 따라서, 찬물 끼얹는 사람이 없도록 임원 불씨코칭을 통해 임원 스스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모든 변화는 사장, 임원, 간부의 순서로 내려오며 실천해야 하고 성공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유대인의 창조경영의 바탕에는 ‘후츠파(chulzp
칼럼·기고
손욱
2012.09.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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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장은 최근 ‘꿈꾸는 만년필, 이명진의 행복이야기’를 온라인에 띄우고 있다. 감성이 묻어나는 글을 1주일에 한편씩 5백여명에게 보낸다고 한다. 자신의 소개대로 이 차장은 ‘기업 행복 코디네이터'다. 광양시청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을 비롯한 복지단체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125와 감사나눔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기관 강의 경력이 20여회를 넘는다. 뿐만 아니라 이 차장은 감사나눔신문에 ‘이명진의 독서노트’ 칼럼을 2년째 기고하고 있다. 그야말로 열심히 뛰는 ‘행복전도사’다. 왜 ‘꿈꾸는 만년필’이냐 물으니 작가의
칼럼·기고
이명진
2012.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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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의도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동료에 대한 복수심이었습니다. 동료들의 험담과 따돌림 때문에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는 피해의식은 동료에 대한 칼부림으로 이어졌고 동료 2명과 시민 2명이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필자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현장에 필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접 바라본 칼부림 사건은 단순한 공포심을 넘어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식과 질문으로 다가왔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스스로 찾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소통의 부재’였습니다. 소통의 부재를 통해
칼럼·기고
김문선 기자
2012.09.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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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죽음을 통해 감사와 행복의 관계에 대해 숙고한 적이 있다. 당시의 성찰을 독자와 나누고 싶다.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미국의 스티브 잡스가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나 역시 그가 오래 살았으면 앞으로도 우리 인류가 정말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많은 신기술을 선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 그가 2005년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이 여러 사람에게 회자됐다. 나도 그 연설문을 다시 읽어봤는데, 그가 자신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입양된 과정만
칼럼·기고
제갈정웅
2012.09.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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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무슨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 놀토, 주5일 근무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보내는 것은 어떨까? 주말이면 하루 종일 집에서 TV만 보던 A씨, 웹서핑을 하던 도중 좋은 가족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농장체험, 온 가족이 발달장애아동 1인과 함께 짝이 되어 농장탐험을 하고, 쑥개떡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유독 자원봉사자들을 낯설어하던 장애아동은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아주머니
칼럼·기고
김건희
2012.09.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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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기에 대한 감사 정보화 시대, 통신의 발전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디지털 이동통신기에 대한 현대인들의 의존도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존재했던 아날로그 통신기에 대한 추억은 그리 멀지 않는 시간의 간격 속에서도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갈수록 사라져가는 한 명의 아날로그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공중전화기’입니다. 휴대폰이 나오기 전, 줄을 서 기다리며 사용했던 공중전화기, 지금은 찾는 이 별로 없는 골동품 가게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누군가에게 연락할 수 없는 상
칼럼·기고
김문선 기자
2012.09.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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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장님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저의 고객으로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천지세무법인의 소중한 고객이 되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항상 깔끔하고 단정하신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5 사장님의 깔끔하고 단정하신 모습에 제 마음도 단정해짐을 느꼈습니다..감사합니다. 6 사장님은 그 미소로 상대방의 얼굴에도 미소를 짖게 해주십니다. 7 사장님은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뵙게 되었을 때도 항상 미소로 답을 해 주십니다. 8 사장님은 어려운 일을 기회로 생각하시는 분이십니
칼럼·기고
강송희
2012.09.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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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부자들 중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돕거나 대학과 병원 등 공적 기관에 기부한 자선가의 대명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나눔을 실천한 것은 아니다. 록펠러를 성공적인 인생으로 만든 데에는 소중한 말 한 마디가 있었다. 록펠러가 여섯 살 되던 해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존, 너도 이제 여섯 살이 되었구나. 오늘부터는 너 혼자서 교회에 다니도록 해라.” 그러면서 어머니는 존의 손에 난생 처음
칼럼·기고
김병태
2012.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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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知之者)는 호지자(好之者)만 못하고, 호지자는 낙지자(樂之者)만 못하다. 그런데 낙지자는 운지자(運之者)만 못하다.” ‘논어’에 나오는 구절에 사람들이 ‘운지자’를 새로이 덧붙여 만들어낸 말입니다. ‘손자병법’에는 용장(勇將), 지장(智將), 덕장(德將) 등 장수의 유형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복장(福將)’을 새로이 덧붙여 이런 격언을 만들어냈습니다. “용장은 지장만 못하고, 지장은 덕장만 못하다. 그런데 덕장은 복장만 못하다.” ‘손자병법’에는 실제로 ‘장필택기복후자(將必擇其福厚者)’란 구절이 있습니다. “장수는
칼럼·기고
정지환 기자
2012.09.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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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는 ‘12월의 편지’라는 제목의 수필에서 자신의 암 투병 4대 원칙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명랑 투병’이라는 역설적 제목을 앞에 붙인 이 4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엇을 달라고 청하기보다는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는 기도를 올린다. 둘째, 늘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것도 기적처럼 놀라워하며 감탄한다. 셋째, 실수나 약점을 부끄러워하고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인정함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넷째, 속상하고 화나는 일을 만나도 흥분하기보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며 어질고 순한 마음을 지닌다. '명랑 인생' 혹은
칼럼·기고
정지환 기자
2012.09.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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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진했던 37년의 도시생활에 나름 명쾌한 결론을 내리고 파주의 법흥리로 이사온 지 어언 8개월이 지났다. 어쩌면 이를 ‘자발적 유배’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전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배움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과 파주 사이로 출퇴근, 혹은 등하교 길을 분주히 오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예전과 판이하게 다른 변화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일 먼저 8년 가까이 달고 살아온 천식성 기침이 사라졌다. 장식용처럼 죽어있던 책들도 하나씩 생환해 왔거니와 최윤희(행복학), 자크 아딸리(인간적인 길), 안창
칼럼·기고
이경선
2012.08.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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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간의 심리학적 경향과 무의식적 사고에 대한 전이해가 없다면 소통은 베일 속에 가려진 신비의 영역이 될 뿐입니다. 다양한 인간의 심리적 경향 가운데 소통과 관련된 한 가지의 주제가 떠오릅니다. 바로, ‘자존심’입니다. 자존심이란 무엇일까요,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입니다. 소통은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상대방의 삶과 존재를 존중하지 않고 인정하는 않는 상황에서 어찌 소통이 될 수 있을까요, 상대방에
칼럼·기고
김문선 기자
2012.08.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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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말에 ‘짓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짓다’는 말 그대로 무엇인가를 세우고 만드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짓다’라는 동사를 통한 다양한 표현들 가운데 ‘미소짓다’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소를 세우고 만든다. 어찌 보면 미소라는 건 자연스러움보다는 노력과 행위의 산물인 듯합니다. 어떤 이의 말이 생각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에 행복하다’ 미소 짓는 순간, 마음의 넉넉함과 관계의 원활함이 찾아옵니다. 누군가 나에게 미소 짓는 순간, 행복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미소를 세우니 사람이 세워집니다. 미
칼럼·기고
김문선 기자
2012.08.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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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맛나는 곳으로 변화시킵니다. 힘없고 외로운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 방과 후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봄으로써 아이를 맡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아이들이 장차 사회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글 해독 기회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침으로써 그들의 숙원을 풀어줍니다. 이웃나라에서 짝을 찾아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정의 부인과 남편,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훌륭한 대한민국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칼럼·기고
김현옥
2012.08.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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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포스코 파트너사 포메인에 근무하는 함재호 반장이 보내온 글입니다. 랩송스타일의 감사가 눈길을 끕니다. •우리는 그냥 아는 사이였지 때로는 경쟁자 였지. •우리는 그냥 시간 때우는 그런 사이였지 필요할 때 찾아가는 그냥 그런 사이였지. •잘 되면 질투하고 시기도 많이 했지 때로는 비교도 하고 기분도 상하고 그랬지. •몇 일씩 보이지 않아도 크게 궁금 안 했지, 어떻게 사는지 큰 관심도 없었지. •동료, 뭐 있으면 좋고 하는 그런 사이였지. •감사를 알
칼럼·기고
함재호
2012.08.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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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햇볕이 쨍쨍 소리를 내며 찾아옵니다. 생명의 여름, 장마로 흠뻑 젖은 대지가, 내리쬐는 태양의 열정과 만나 왕성히 자연활동을 펼칩니다. 생명력 넘치는 여름, 우거진 녹음은 우리들에게 쉼의 자리를 허락해줍니다. 여름은 매정하게 더위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쨍쨍 내리 쬐는 태양 볕을 피할 수 있는 나무그늘도 함께 주었습니다. 여름은 그렇게 더위와 쉼을 함께 주었습니다.
칼럼·기고
김문선 기자
2012.08.1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