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

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의 임직원 총 48명이 10월 9일과 16일 양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인근의 노스코트(North Court)와 노스쇼어(North Shore)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해안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바다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뉴질랜드 비영리단체 ‘씨 클리너스(Sea Cleaners)’와의 협업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0월 9일에는 27명의 임직원들이 해안가를 청소하며 대형 쓰레기 봉투 10장을 꽉 채울 만큼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의 코트니 화이트는 "이번 바다정화 작업을 통해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씨클리너스’와의 협업과 더불어 ‘이트마이런치(Eat My Lunch)’와의 파트너쉽 역시 이번 봉사활동의 일부였는데요, ‘이트마이런치’는 구매하는 한끼 식사만큼 끼니를 굶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NGO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총 48끼의 식사를 구매하여 48명의 어린이들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봉사활동 이후, 16일에도 임직원 21명이 노스쇼어를 청소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폐타이어, 범퍼 등 지역 해변과 바다로 흘러들어가던 오염 물질을 트럭을 꽉 채울만큼 수거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렉스 버논은 “사소한 행동들이 자연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하에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의미라는 믿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지구의 생명은 바다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바다가 죽으면 육지의 생명도 더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바다 지키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먼 이국에서조차 바다를 깨끗이 하려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마음과 실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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