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53개국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맞아 봉사활동 펼쳐
-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를 테마로
나눔과 친환경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 중국 가공센터 임직원이 샹위자폐증회복센터 어린이들과 환경보호 현수막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
포스코 중국 가공센터 임직원이 샹위자폐증회복센터 어린이들과 환경보호 현수막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
포스코 터키 가공센터 임직원이 부루사시 생태공원의 나무 주위에 물이 머무를 수 있는 물집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 터키 가공센터 임직원이 부루사시 생태공원의 나무 주위에 물이 머무를 수 있는 물집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 일본 가공센터 임직원이 욧카이치 카스미어린이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일본 가공센터 임직원이 욧카이치 카스미어린이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6월1일부터 8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6개 대륙, 53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 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활동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테마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 일본, 멕시코, 터키 등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 현지의 안전, 방역수칙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현수막 그림 그리기, 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중국, 취약계층에 꽃다발 선물 및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
 중국 우한에 위치한 포스코 가공센터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생화 꽃다발과 손편지를 자매결연을 맺은 우한시 경제개발구 이더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천진의 포스코 가공센터 임직원들은 인근 샹위자폐증회복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주제로 현수막 그림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샹위자폐증회복센터 선생님은 “그림의 물감 색채는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기증해주신 그림 선물세트와 재능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일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원 및 항만시설 환경정화 활동
 일본에서는 포스코 가공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오사카, 욧카이치, 토요하시, 가와사키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100여 명은 욧카이치 카스미어린이공원, 오사카 쓰케마쓰부두, 가와사키 히가시오기지마공원, 토요하시 시립교통공원에서 잡초제거,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이 사용하는 공용시설을 소독했다.

지자체 시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화 인력이 부족해 공원 및 항만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준 포스코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멕시코, 교육기관 시설물 기부 및 재능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 멕시코 가공센터가 위치한 푸에블라, 산루이스포토시, 셀라야 등 지역 인근 학교 8곳에서 임직원 230여 명이 교육기관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단은 교육기관의 노후화된 의자, 컴퓨터 등을 새제품으로 교체해주고 맞춤형 가구를 직접 제작해 기증했다. 또한 학교 건물 내외부 청소 및 페인팅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등 재능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 터키, 생태공원 나무 물길 만들기 봉사활동
 포스코 터키 가공센터와 지자체가 2020년에 공동으로 조성한 부르사시 닐뤼페르구 생태공원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터키는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 죽는 나무들이 많아, 생태공원에 식재된 묘목 70그루의 안정적인 생장을 위해 나무 주위에 둥글게 물이 머무를 수 있는 물집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에 공헌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으며, 부루사 도시의 환경을 위해서 더 많은 나무를 심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담은 5대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는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기업의 모습을 담은 5가지 분야로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공급사,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 Together with POSCO(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Challenge with POSCO(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 △저출산, 취업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직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Life with POSCO(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로 구성된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5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브랜드(Signiture Brand)인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여,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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