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윌리엄 P. 바넷 교수는 지난 7월 23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개관을 기념해 포스코의 기업경영에 대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 그만의 색다른 관점으로 풀어낸 포스코의 기업경영에 대해 알아보자!

윌리엄 P. 바넷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기업이 혁신을 하여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성과는 물론 품질, 생산 혁신, 효율이 함께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기업이 되면 경쟁자들이 많이 생겨나는데, 경쟁자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혁신에 혁신을 시도하며 품질과 효율을 향상시킬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각자의 동기를 가지고 기업 발전의 혁신을 시도한다. 그렇다면 포스코의 혁신 동기, 즉 포스코가 혁신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포스코는 “왜” 혁신을 하려고 할까? 포스코의 혁신 동기 1. Environmental – 환경 제조업에서 생산되는 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포스코가 중공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저감활동에 공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되면서 다른 기업들도 탄소저감활동에 개입해야 한다는 압력을 느끼게 됐다. 붉은 여왕 가설을 적용한다면, 그 수준이 상향 조정되며, 혁신이 혁신을 낳게 될 것이다. 포스코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노력을 하게 된다면 결국 인류는 이로 인한 많은 혜택을 누릴 것이다. 포스코의 혁신 동기 2. Social – 사회 사회적인 영향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다. 포스코의 임직원과 협력사들이 포스코와 함께 일하면서 기업시민 이념을 실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한다면 다른 기업들도 사회적인 영향을 신경쓰게 될 것이다. 빈곤, 질병 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자명해졌다. 현재 여러 사회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포스코가 사회적인 영향을 위해 중추적인 노력을 기울어야 할 때가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스코의 혁신 동기 3. Governance – 지속가능경영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지속가능경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현대사회의 가장 놀라운 변화 중 하나는 우리의 정보와 제도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뢰는 투명성에서 오게 되는데, 이러한 투명성으로 다양한 제도와 정책들이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하는 것에서 나아가 후세대에서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포스코의 투명한 기업 운영은 다른 기업의 수준을 향상시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윌리엄 P. 바넷 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내세우고 있지만, 기업시민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으며, 기업시민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름다운 세상이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반면,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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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

윌리엄 P. 바넷 교수의 강연에 따르면, 포스코는 ESG경영의 Environmental(환경)에서 탄소저감활동에 공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기업들도 압력을 느껴 실행해 옮긴다고 했습니다.
Social(사회적)에서는 포스코의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것이 큰 사회적 영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Governance(지배구조)에서는 투명성을 자랑하는 포스코는 지속가능경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또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습니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업시민경영을 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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