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백신접종 보건소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 포항, 광양에서 감사응원 릴레이 전개"

"임직원 300명, 의료진 모두에게 전달되도록 손글씨와 캘리그래피 감사편지 3,000여 장 작성"

포스코가 9월 1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인천 연수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에 애쓰는 의료진들에 감사편지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포스코의 감사응원 릴레이는 수도권은 물론 포스코 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송도, 포항, 광양 등의 보건소 근무 의료진을 대상으로 펼치며,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감사선물 총 3,000여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달필 재능봉사단과 자발적 참여직원 300여 명이 캘리그래피와 장문의 응원 손편지 3,000장을 제작해 보건소 의료진에게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감사응원 릴레이에 참가한 심재숙 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감사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의료진분들이 애쓰고 계신 만큼 국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보건소 최형대 과장은 “포스코 직원과 가족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 확산 차단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코로나 집중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서울 의료원 등 수도권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백팩에 건강기능식품 등 응원 물품 등을 담아 전달한 바 있다.

***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포스코의 감사편지 쓰기는 10여 년이 되었습니다. 감사사눔운동 초기 행복나눔125운동을 도입해 5감사 쓰기는 물론 특별 교육을 통해 100감사 쓰기도 가졌습니다. 그 뒤 다른 기업으로 감사쓰기가 전파되기 시작했으니 포스코의 감사편지 쓰기는 우리 기업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저력이 지금까지 이어져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동의 응원이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 써준 손편지의 위력은 주저앉았던 마음을 단번에 일으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코로나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에 미리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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