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이모저모

간접 흡연자는 아무리 담배 냄새를 맡아도 담배에 중독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답은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성분을 직접 흡연보다 적게 천천히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정서적 안정감, 긴장 완화와 함께 중독을 일으킵니다. 

니코틴이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려면 1g 정도 용량이 7초 내로 뇌에 빠르게 들어와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직접 흡연에서만 가능할 뿐 간접흡연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니코틴에 노출된다고 무조건 담배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고, 직접 흡연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니코틴이 신속히 뇌로 들어가야만 중독이 됩니다. 

간접흡연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하므로 중독되지 않습니다. 
단, 간접흡연이라도 타르, 벤젠 등 기타 유해 물질을 흡입하기 때문에 담배 연기를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헬스조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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