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산메탈 강호창 팀장의 혁신스토리

연산메탈 생산2팀 강호창 팀장과 팀원들.
연산메탈 생산2팀 강호창 팀장과 팀원들.
해바라기 들판으로 함께 소풍을 나온 강호창 팀장 가족.
해바라기 들판으로 함께 소풍을 나온 강호창 팀장 가족.
생일을 맞이한 강호창 팀장에게 쓴 아내의 응원편지.
생일을 맞이한 강호창 팀장에게 쓴 아내의 응원편지.

“리더는 항상 말보다 행동이 우선되어야 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강호창 팀장의 철칙이다. 강 팀장은 2012년 10월 10일 ㈜연산메탈에 입사를 해 2022년 올해로 입사 10년차다. 현재 연산메탈 생산2파트 팀장을 맡고 있다.

.(주)연산메탈(안재혁 대표)은 최근 중소기업청의 ‘벤처1천억기업’에 등재됨과 동시에 ‘천년백C’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천년백C’는 “천년 기업을 목표로 100명의 CEO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강 팀장은 입사 후 현재까지 연산메탈의 과도기, 혁신의 중심에서 온몸으로 변화를 체험하다 보니 그 누구보다도 애사심이 높다. 천년백C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혁신아이디어맨이다.

특히, 연산메탈의 주동력인 경영시스템 ‘TBVM’에 대한 많은 연구와 실천을 통해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오늘도 팀원들을 섬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혁신아이디어맨 연산메탈 강호창 팀장이 TBVM(Thanks Based Visual Management. 감사를 기반으로 한 드러내기 경영)을 통한 나, 회사, 가정사례 변화에서 느낀 점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편집자 주)

연산메탈 생산2파트 팀원들과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세번째)
연산메탈 생산2파트 팀원들과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세번째)
연산메탈 생산2파트 팀원들과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걸 왜 해야 하나!! 그 시간에 생산이나 더 하지!”

처음 TBVM을 도입하였을 때는 “이걸 왜 해야 하나!! 그 시간에 생산이나 더 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역시나 도입 후 생산성, 생산량은 떨어졌으며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그러나 TBVM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서 일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마음 드러내기를 통한 팀원들에게서 몸, 마음 생각을 듣고, 소통하여 적절한 업무배치와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소통, 협업이 활발하며 생산성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상관의 지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가 조금씩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아! 조금만 더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드러내기를 통한 팀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VM시간에 주간계획을 공유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서 좋았다.

또한 감사쓰기를 통한 가족, 동료, 고객, 부모님, 자신 등 감사함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아 좋았다. 나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여 한편 뿌듯했다.

연산메탈 생산2파트 VM발표를 하고 있는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첫번째)
연산메탈 생산2파트 VM발표를 하고 있는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첫번째)
연산메탈 생산2파트 VM발표를 하고 있는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첫번째)
연산메탈 생산2파트 VM발표를 하고 있는 강호창 팀장.(왼쪽에서 첫번째)

쌍방향 대화로 행복한 가정 ‘가슴뭉클’

사실 TBVM 도입 전에는 퇴근하면 일방적으로 일 애기만 했지, 정작 아내와 딸과는 소통을 잘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가정VM을 실천하면서 한 방향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으로 가족들과 서로 마음을 드러내고 이해하려 노력하다 보니 점점 소통이 되기 시작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빨래, 청소, 설거지 등을 통해 집안 일을 많이 도와주면서 아내도 밖에서 일하고 돌아온 나에게 “오늘 어땠느냐. 별일 없었느냐”며 서로 안부를 묻고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걱정 어린 당부를 서로에게 해주고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건강부터 챙기라”는 아내의 고마운 말도 듣게 됐다.  5살 난 토끼 같은 딸에게도 하루일과도 물어보고 경청하다 보니 ‘이런 게 행복이구나’라는 가슴뭉클함도 느껴졌다.

“하면 된다!”는 소통과 신뢰감 형성

TBVM을 도입하여 1파트에서 생산, 환경, 안전 등 어느 정도 체계를 만들어가던 도중 공장장님과 대표님께서 ‘2파트로 보직변경함이 어떠냐’고 의견을 주셨다.

처음에는 안정된 파트에서 근무하고 싶었지만 ‘순환근무’라는 말을 몇 년 전부터 들어왔기에 21년 4월부터 2파트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됐다.

업무파악을 하다 보니 생산, 환경, 직원들의 사기저하 등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전략적으로 가지 않으면 실패할 경우가 생길 것 같아 최우선적으로 VM보드판을 처음부터 수정하고, 인센티브를 얼마 이상 받게 해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첫 평가 때 매번 3등~7등하던 파트에서 1등~2등을 수상하게 되면서 “하면 된다!”는 자신감, 자부심이 팀원들 안에서 생겨났다.

두 번째는 생산 업무에서 개인별 행동유형분석을 통한 맞춤 1:1면담을 하며 건의사항, 개선 등을 통한 소통으로 내가 가진 강점(책임, 최상화, 신념)을 활용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21년 3월에 86.3%~99%까지 달성하는 변화가 있었다.

22년도엔 21년도보다 생산량 10% 향상을 목표로 현재 도전중 이다. 파트원들간의 소통, 신뢰, 화합을 바탕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글=강호창 팀장(연산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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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생산2파트 팀원들에게 마음을 표현한 강호창 파트장의 5감사카드다.

소중한 연산메탈 생산2파트 팀원님들께 감사합니다.

1. 허리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설비가동하는데 내색없이 집중하여 생산도움많이 해주시는 이성국프로님 감사합니다.
2. 신입사원소통 및 1인 나이프셋팅에 여러업무병행하시며 많은 도움을 주시고 모범보여주시는 표성진프로님, 김태훈프로님 감사합니다.
3. 소형슬리터 1인업무로도 힘드실텐데 상차,벤딩지원까지해주시며솔선수범 몸소 실천해주시는 정신적지주 준길프로님 감사합니다 
4. 우리 신입사원 이동락님 일에 대한 생각과 열정에 박수른 보내고 싶고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에 옛 신입사원때 모습을 되돌아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어 소통,협업을 잘해주시는 2파트원들 정말 자랑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주)연산메탈 안재혁 대표가 강호창 팀장에게 쓴 5감사 내용이다.

소중한 강호창 팀장님 감사합니다.

1. 우리회사의  모범리더, 솔선수범리더, 핵심리더 그리고 문화리더여서 감사합니다.
2. 동료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훌륭한 리더라서 감사합니다 .
3. 행복한 가정의  다정한  아빠 리더라서  감사합니다.
4. 1조 기업을  만들고  TBVM의  문화를 만드는  홍익리더라서 감사합니다.
5. 강호창 팀장님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 박스기사 / 내가 본 연산메탈 강호창 팀장의 리더십

"솔선수범, 하향온정, 비전제시의 리더십이 탁월하다."

 

연산메탈 생산2파트 생산량 그래프.
연산메탈 생산2파트 생산량 그래프.

현장에서 작업할 때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먼저 도전하고 헌신하고 혁신하는  길을 제시하는 빛과 소금 역활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TBVM 보드판을 파트장이 직접 정리정돈하여 파트원들을  배려하고 섬기는 태도로 파트워들의 마음을 움직여 나가고 있다.

물질적으로 파트원 한분 한분을 섬기고 내적동기가  유발하도록 섬세하게 배려하는 하향온정의 리더십으로 파트원의 마음에 보상기대심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감사일기를 열심히 쓰고 비가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개선작업과 개선아이디어를 찾아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각자가 조금이라도 더 받아 가도록 세심하게 마음을 챙겨준다.

그로 인해 구성원 각자가 행복하여 창의성과 자발성 함양으로  회사가 행복하고 성장발전하면 구성원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각자의 연봉이 올라가고 승진할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개인의 역량도 올라가고 사회적 위치도 뇨아지며 가정도 행복해지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선순환 사이클로 이어지고 있다.

강호창 팀장의 ESG리더십은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 경제적 선순환 사이클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하여 홍익인간 정신의 연산메탈 기업시민 정신과 ESG문화를 현장에 구축하고 전파하는 비전제시의 롤모델 리더다.

                                                      글=감사나눔미디어 김용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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