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맹기의 세상풍경
반 영
오늘 호수는
땅의 물을 가득 머금은 나무
새들의 휴식처인 빈 바위
지난해 연꽃을 피워낸 연 줄기
모두 새봄을 기다리는
거울이 되어 주고 있었다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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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기자
kimdogho@gam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