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진행한 대구 구치소 501동-4동- 의료 수용동 수용자들이 쓴 5감사

* 501동 수용자 청소 봉사원 이 ㅇㅇ씨가 동료에게 쓴 5감사

 1. 501동 의료 수용동 60여명의 구성원들이 ‘감사쓰기’를 통한 <감사나눔 사동 만들기>의 취지를 수용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감사나눔 사동 만들기>가 의료 수용동의 이광호 계장님의 교정. 교화의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되어 감사합니다.
 3. 배식 때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5회 이상 해주시는 황ㅇㅇ님 감사합니다.
 4.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이 기본 인사말이 되어버린 501동 구성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5. 가족 형편상 접견이 적고 영치금이 부족해 힘들어 하면서도 가족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 96년생 정ㅇㅇ에게 배울 점이 많아 감사합니다.

 * 501동 수용자 정ㅇ씨가 교도관 이광호 계장에게 쓴 5감사

 1. 수용자들을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끼니를 거를 때마다 항상 빵과 음료를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고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가끔은 귀찮고 화가 나실 법도 하신데 항상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제가 수술 후 입원 하였을 때 걱정해 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501동 10호실 수용자 이ㅇㅇ씨가 동료에게 쓴 5감사

 1. 쓰레기통 정리 및 방 청소에 애쓰고 계시는 김ㅇㅇ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2.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을 매일 공급해 주시는 봉사 위원들에게 감사합니다.
 3. 수용자들의 애로 사항을 항상 청취하시고 자세한 설명과 해결책을 주시는 이광호 계장님께 감사합니다.
 4. 갑자기 열이 나는 환자를 위해 해열제를 주고 경과를 확인 하시는 김백일 주임님께 감사합니다.
 5. 영치금이 없는 수용자에게 생활필수품을 정성껏 마련해 주시는 이광호 계장님께 감사합니다.

 * 501동 10호실 수용자 김 ㅇㅇ씨가 교도소에 쓴 5감사

 1. 수용자들이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게 종교 집회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주 1회 따뜻한 온수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가족과 멀어지지 않게 접견을 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건강하게 수용생활을 할 수 있게 필요한 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시는 구치소에 감사합니다.

 * 501동 3호실 수용자 임ㅇㅇ씨가 교도관에게 쓴 5감사

 1. 근무자로서 품위 유지를 하시면서 자상하게 개개인의 애로 사항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수용자들의 잘못됨을 처벌 위주가 아닌 화합으로 인도하시는 너그러움을 몸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고령자들을 한번 더 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수용자들에게 권위의식으로 거리를 두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5. 수용자들의 재판과 분류 심사에 대하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01동 3호실 수용자 김ㅇㅇ씨가 교도관 이광호 계장에게 쓴 5감사

 1. 언제나 웃음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수용자들을 관리 하시면서 언제나 적정한 선 안에서 관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수용자들의 개개인의 사정을 듣고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4. 하루 속히 진급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5. 차별을 두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01동 3호실 수용자 최ㅇㅇ씨가 교도관 이광호 계장에게 쓴 5감사

 1. 수용자들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상담을 해 주심으로 모든 수용자들에게 감사함의 대명사로 명명되셔서 감사합니다.
 2. 독방 생활 후 전방 온 80세 남ㅇㅇ씨에게 각별한 관심과 상담을 통해서 감격할 정도로 큰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고령자들로 구성된 501-11방의 모든 수용자들에게 친절하게 도와주심으로 수용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이 생활하도록 도와주심으로 모든 수용자들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교도관님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 교도 행정의 초석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접견인도 없고 영치금도 없는 무의탁 수용자에게 친절한 상담과 함께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심으로 같은 방 수용자들에게 한없는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01동 4호실 수용자 김 ㅇㅇ씨가 쓴 5감사

 1. 잘 못 살아온 인생길에 좋은 인연들을 만나 다시금 꿈을 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 대구 구치소에 와서 동생을 대하듯 따뜻한 관심으로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 담당 계장님과 매사에 수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 주시는 담당 주임님에게 감사합니다.
 3. 비록 사고를 내서 이곳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으나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낮 설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펴 주시는 동료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부모님의 자식으로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으며 살아 왔음에 감사합니다.
 5. 이 세상 모든 것을 감사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501동 4호실 수용자 윤ㅇㅇ씨가 동료 이 ㅇㅇ씨에게 쓴 감사

 1. 늘 우리 4호실을 위해 열심을 다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2. 늘 누군가를 도와 주려고 노력하시는 당신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 져서 감사합니다.
 3. 베풀고 도와주는 것이 습관이 된 당신, 앞으로도 복된 삶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삶을 살 것에 감사합니다.
 4.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내가 남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는 공자의 말씀, 늘 이런 말씀으로 살아갈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5. 항상 밝은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봉사원님께 감사합니다.

 
 * 501동 의료 수용동의 수용자가 쓴 5감사

 1. ‘감사나눔’ 공모전의 내용이 알려진 후 교도소 내에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감사나눔’의 언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2.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없으면 “컨디션이 안좋은 거냐?”라고 질문 하는 등 걱정과 염려를 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감사합니다.
 3. 생활방식과 습관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자기주장을 먼저 강조하지 않고 상대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501동 봉사원들에게 감사합니다.
 4. 감사나눔의 정신이 어느덧 몸에 배이도록 만들어 주신 것은 501동 의료 수용동의 동료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5. ‘역시 세상은 살만한 곳이다’라는 교훈을 심어주신 501동 동료 분들께 감사합니다. 


                                ------- 보   고   전 -------
                                                                  거실명 : 501- 2R
                                                                 (수용동 청소 봉사원)
                                                                 성명: 이 ㅇㅇ

 <감사나눔 공모전>을 위하여 10人에 대한 100감사 쓰기와 매일 5감사 쓰기를 추천해 주신 계장님과 주임님께 감사드리며 감사하는 문화 정착과 감사의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501 의료 수용동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에 대한 효과를 하고자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상신하오니 검토 후 조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