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은 부정적인 의미이지만, 경영의 차원에서 보면 적극적으로 인정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불평등에 ‘네이벌 러브(Neighbors love)’가 결합되면 서로를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다.

‘불평등’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한쪽으로 치우쳐 고르지 못함’이라고 나온다. 우리 사회에는 불평등이 만연해 이와 관련한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예전보다 민주주의는 확대되었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로 부의 불평등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갈수록 1퍼센트 가진 자들에게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현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사회적인 의미에서 불평등은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영 측면에서 불평등을 달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회사 경영에 있어서 직원들 간의 능력에 있어서 불평등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경영자와 직원들이 이 불평등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사람 간의 협력’에 대한 문제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What does true collaboration look like?

Inequality has a negative image but is an area that

should be actively recognized by management.

If inequality is combined with neighborly care, a

corporate culture of consideration for one another

can be created.

The dictionary defines inequality as “leaning toward one

side and lacking equality.” Inequality is pervasive throughout

society, and there are lots of problems related to it. Despite the expansion of democracy, our lives still remain unequal.

One of the most critical problems is wealth inequality, and

it is only becoming more severe. The concentration of the wealth and power of the one percent continues to grow.

In a social sense, inequality needs to improve. However,

one needs to think differently about inequality in terms of

management. In management, it is important to redefine

inequality in terms of employee ability, because cooperation

between employees depends on how a manager and their

employees view and accept the issue of ine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