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1000통의 감사편지

그림=이미지투데이.
그림=이미지투데이.

어머니는
명분이나 자존심,
이런 것을
매우 중시하셨다.

물질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이런 것을
지키기 위해
흔쾌히 결단을 하시는
분이셨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는
그런 자존심도
버릴 수 있는 분이셨다.

 

*** 어머니에 대한 1감사

국민학교 시절, 밤이면 어머니 따라 선생님 사택에 가는 날이 많았다. 어머니가 사모님들과 친하게 지내서 놀러 가는줄 만 알고 으쓱한 마음으로 따라 다녔다.

나중에야 진실을 알게 됐다.

그 시절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선생님들과 만나게 해주려는 일념으로
밤이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사택에 가서 청소와 빨래 등 무료봉사에 나섰단다.
자존심도 다 버리고 궂은 일을 하겠다고 발벗고 나섰던 것이다.

어머니!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2010년부터 감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에 중점을 두는’ 감사경영에 몰입하고 있다. 28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2010년부터 감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에 중점을 두는’ 감사경영에 몰입하고 있다. 28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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