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강한 실행력과 현장 소통 경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끄는 권영수 부회장
강한 실행력과 현장 소통 경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끄는 권영수 부회장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지속가능 발전과 지구 생존에 필수인 친환경 시대이다. 그 중 자동차 분야는 중요 사안이다. 그래서 전기차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가능에너지로 더 깨끗해질 수 있으며,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동차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 등 세 부문 모두에서 ‘S등급’을 받았다. ESG 경영대상 평가 대상 기업 중 ‘올 S등급’을 받은 유일한 사례라고 한다.

‘기업시민리서치 12호’에 따르면 “국내 대형 배터리사들은 선제적으로 배터리의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ESG 경영 관점에서 공급사와 함께 탄소 배출 절감 계획을 수립하거나 사업 자체를 친환경화 하는 방향으로 국제 사회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데, 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을 기준으로 국내외 전력 사용량의 3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국내외 전사업장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이라고 한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히 협력사의 RE100 달성 동참을 요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협력사 대상 ‘RE100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는데, 이를 통해 배터리 생산 전 과정에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2032년까지 자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10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는데, 바로 이때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76% 뛰어올랐다고 한다.

강한 실행력과 현장 소통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끄는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3월 자사 주식 1000주를 장중에 매입해 관심을 끌었다. 총 매입 금액은 5억 7280만원이다. 권 부회장은 작년 4월에도 회사 주식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고 한다. 이로써 권 부회장의 회사 주식 보유량은 모두 2000주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권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책임 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고객가치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을 맡고 있는 권영수 부회장의 2023년 경영 키워는 강한 실행력과 현장 소통 경영이다.

권 부회장은 전 구성원에게 보낸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라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안팎에서 권 부회장은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새해 첫 일정으로 여의도 본사 신년 모임에 참석한 뒤 곧바로 오창공장과 대전기술연구원을 찾을 만큼 현장을 통한 소통 경영을 중시해왔다. 권 부회장은 과거 LG디스플레이 사장 시절에도 1주일에 이틀씩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수 부회장의 경영 능력과 활발한 현장 행보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에 함께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이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완성할 것이다. 이에 미리 감사한다. 감사합니다.

제갈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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