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 아버지에게 쓴 100감사

위더스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 부모님.
위더스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 부모님.

1. 이 세상에서 아빠가 나의 친아빠라 감사합니다.
2. 아빠가 어머니를 항상 그리워하듯 저도 아빠, 엄마에게 효를 다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아빠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챤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4. 어느날 이었던가 아빠가 앞으로 우리집 제사를 안지낸다 이야기하신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날 기적 같았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5. 우리 아빠가 장로님이라서 감사합니다. 
6. 엄마말씀대로 우리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7. 어릴때 베드민턴을 아빠한테 배우며 함께했던 너무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 어릴때 일요일날만 되면 아침에 함께 스프와 빵을 먹었던 때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9. 사는 것이 너무  힘들때  새벽에 관악산을 혼자 올라가  스트레스를 풀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힘들때, 술, 담배 보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지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지혜로우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아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베여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아빠가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12. 아빠가 술을 많이 안드셔서 감사합니다.
13. 아빠가  이렇게 건강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4. 어릴때부터 항상 강한 모습으로 저희 가족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5. 아빠만 있으면 항상 든든하고 무언가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16. 하는 사업마다 성공하시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아빠를 정말  사랑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7. 아빠를 보며 허튼 돈을 쓰지 않고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18. 유흥이나 쓸데없는 돈을 안쓰는 아빠를 보며 배웁니다. 저도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 항상 올바른 생각, 건강한 마음가짐. 아빠를 통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0. 아빠가 이야기하신 남들에게 조금 부족한듯 한 태도를 보여라, 항상 겸손하란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 어릴때 가끔 엄하게, 혹독하게 양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이 돼보니, 이해하게 됐습니다.
22. 사업을 할때, 주변에선 안된다 하는 것을 늘 아무렇지 않게 해내시는  아빠를 보며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23. 그래서 저도 그것을 배워, 무슨 일이건 내 생각이 맞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4. 어떤 일이건 할 수 있다라는 도전적인 생각을 아빠를 통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5. 무분별한 과소비를 하지 않으려는 것도 근검,절약하는 아빠를 통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6. 부지런한 아빠.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겠습니다.
27. 주말아침, 우리가족 모두가  관악산에 올라갔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때가 너무 그립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8. 어릴때 끈기가 없고, 체력이 약해서 마라톤 연습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 또 함께 마라톤 대회를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0.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때 무관심인듯 하셨지만, 누구보다 저를 잘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1. 덕분에 체력도 좋아지고 군대생활도 건강하게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2. 어릴 때 아빠와 스키장가서  함께 탔던 것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33. 어릴때 수상스키를 탔던 것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34. 아빠와 야구장 가서 해태 타이거즈 응원했던 좋은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35. 아빠랑 목욕탕을 자주 다녔던 것도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6. 남현동 살때 아빠랑 달리기 시합이 기억납니다. 정말 빠르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37. 어릴때 아빠를 어려워하고 더 많은 대화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제라도 많이 함께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38. 아빠 엄마가 맞벌이로 밤에 맨날 나가서 수고하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9. 그땐 왜 그렇게 엄마가 나가야 하는지 모르며 맨날 울었던 것 같은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아빠, 엄마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40. 어릴 적,  누나와 참 많이 싸웠는데, 그때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41. 누나가 집나갔을 때  잘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2. 누나가 지금 철들은 것도 아빠의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43. 누나가 좋은 남편 만나고, 재하도 건강하고 이쁜것도 아빠의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44. 늘 우리 가족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도 알고있고  감사합니다.
45. 표현을 잘 하시지 않지만 저에 대한 사랑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46. 옛날 할아버지가 저에게 보내 주신 사랑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아쉽게도 할머니 사랑을 못 받았지만 천국에서 뵐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47. 위더스를 운영하면서 경영에 대한 여러가지의 깊은 조언, 늘 감사합니다. 마음 새겨 듣겠습니다. 
48. 저의 골프 머리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9. 아빠와 오랫동안 골프도 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0. 학교다닐 때 방배동 우성아파트에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자극을 항상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1. 대학교때 서울 남현동에 또하나 집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하게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2. 어릴 때 쫄랑이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됐습니다.
53. 학교 다닐때 등록금 걱정 안하고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4. 학원이나 독서실. 돈 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5. 아빠가 남들에게 겸손한 모습으로 대하시는 것을 항상 봅니다. 저도 그렇게 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6. 부동산에 대한 시야를 접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7. 짧았지만 수산시장 주방 보조일을 하며 힘들었지만 재밌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8. 그래서 수산시장 시즌2라 해서 초밥, 튀김도 직접 만들며, 가게를 경영해봤던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9. 제주도 수산물 납품 회장을 만나, 은갈치를 공수받았던 재밌었던 경험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60. 짧았지만 서이천 토목공사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1. 옛날 도척 산소 터를 만드는 토목공사도 좋은 경험,  소중한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62. 위더스 요양원 설계와 시공을 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는  너무나 값진 경험입니다. 감사합니다.
63. 아이브 하우스를 설계와 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64. 아이브하우스를 지을 때 많이 힘들었었는데, 아빠 덕분에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5. 사업이 잘돼서 위더스 요양병원 신관 부지를 얻게 된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66. 새벽이나 밤에 3번국도를 지날때, 위더스가 보입니다. 노란 간접등이 켜진 신관을 바라보면서 항상 감사하고 축복하며 지나갑니다. 정말 좋은 위치, 귀한 땅에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아빠 부동산의 선택과 안목에 또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67. 위더스 요양병원 신관의 설계와 시공은 제게있어 최고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8. 건축이라는 큰 사업을 경험도 없는 아들을 믿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9. 건축사시험을 보기 위해선 4년의 경력을 쌓아야 하는데 이처럼 경력을 쉽게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0. 수산시장 통나무 건물의 멋진 건축을 보며 자랐고, 그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71. 덕분에 건축이란 꿈을 꿨습니다. 감사합니다.
72. 아빠의 기도 덕분에 건축사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3. 어릴 때 우리집이 큰 부자는 아니었지만, 물질적으로 어려움없이 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4.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있는 여유에 감사합니다. 모두 아빠 덕분입니다.
75. 옛날에 저에게 로타리 클럽을 보여주시고, 광주로타리에서 가졌던 주회를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76. 그래서 아빠처럼 저도 곤지암 로타리에 가입했습니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7. 저를 이렇게 멋지고, 건강하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78. 정말 아빠의 존재만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든든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79. 새벽에 엄마와 병원에 나오셔 병실, 시설 라운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0. 가끔 아빠의 회의 참석,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병원은 항상 새로운 활력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81. 덕분에 병원이  잘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빠,엄마는 일본을 가시는데, 병실이 꽉 찼네요. 감사합니다.
82. 경기도 광주에서 위더스가 이렇게 사랑을 받으며 운영이 되는 것도 아빠 덕분입니다. 다들 부러워하는 기업이 됐으니깐요. 감사합니다.
83. 해강의료재단 의료법인을 처음에 저는 반대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의 생각이 100번 옳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4. 아빠의 오랜 사업 경험으로 얻은 값진 교훈을 가까이에서  제가 공짜로 얻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85. 아빠를 닮아 가겠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있는 마음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6. 하지만 제가 아빠가 돼보니  아빠의 무게가 참 무겁고 외로운 것이라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우리 키워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87. 아빠!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8. 엄마를 이렇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89. 우리에게 엄마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90. 우리 하준이 이름,한자 뜻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1. 우리 예준이 이름, 한자 뜻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2. 손주 하준이, 예준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들 만날때마다 용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93. 올해 건강검진 결과에서 당뇨가 있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하지만 초기라고 하니깐 앞으로 관리  잘하셔서 항상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4. 심장이 좋지 않으셔서 걱정입니다.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건강하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95. 항상 가족만 보고 달려오셨던 아빠, 이제는 정말 여유있고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6. 어릴 때부터 소화기관이나 체력이 약한 저의 몸을 걱정해 주셨던 것 감사합니다. 성인이 돼서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97. 앞으로 아빠, 엄마와 함께 여행도 다니며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98. 위더스, 저의 가족, 누나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99. 이렇게 아빠한테 이야기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이 시간들이 정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100. 존경하는 아빠!!  아빠의 좋은 장점을 보고 배우며, 살아가면서 우리 아들인 하준이, 예준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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