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감사코칭 감코-25

그림=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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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몸속의 70%는 ‘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장기에 따라 다른데 뇌의 75%, 심장의 75%, 폐의 86%, 신장의 83%, 근육의 75%, 혈액의 94%, 연골의 70%가 물로 채워져 있는데 이중 1~2%만 부족해도 장기는 수분 부족을 알리는 신호로 갈증과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최근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담배 및 토마토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른바 '비명'을 지르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 ‘감사는 과학이다(제갈정웅)‘, '행복의 비밀(안남웅),' '감사는 훈련입니다(김용환)'에서 물이나 밥, 동물, 사람을 통하여 긍정적인 좋은 정보가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많은 사례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긍정적인 좋은 정보는 ‘생명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생명이 없는 기계들조차도 ' 고장율 제로(0)'에 가깝다고 합니다.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엄마의 감사노트를 발견했습니다.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쓰셨던 것인데 저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적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2013년 서로 ‘감사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하고 어느 날부터 쓰기 시작했나 봅니다.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의 함께 했던 시간속으로, 부모님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춘천발전소’, ‘척척박사’로 저를 부르곤 하셨습니다.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이웃들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힘들고 낙심 될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떤 대상을 향한 “감사합니다.”라는 말 속에는 “축복합니다.”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으면 그 감사의 내용은 고백한 사람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또한 감사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인해 감사한 일들이 자꾸 생기도록 해 결국 평범한 모든 것들조차 감사한 것이라는 ‘모든 것에 감사’라는 범사감사를 깨닫게 해줍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인 것을 부모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그림=이미지투데이.
그림=이미지투데이.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중요성과 위대함, 어머니(아버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연결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한 축복권도 함께 주었습니다. 

‘넌 내 꺼야.’가 아니라, ‘너는 우리 가정의 소중한 존재야. 사랑해. 축복해. 우리를 만나줘 고마워.’라며 가족으로서 귀히 여긴다면, 그 자녀는 먼 훗날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절을 통하여 살아갈 힘을 얻을 것입니다. 또한 그 가정은 축복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물 댄 동산 같은’ 생명력 있는 아주 멋진 가정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이름을 부르며 축복해주세요.

“소중한 ○○, 너를 축복해. 너를 만나서 감사해.”
 

The Thanks Times 국장 / 감사코치
The Thanks Times 국장 / 감사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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