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터를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함께 나누다

소풍 작가. 김문영 고문.
소풍 작가. 김문영 고문.
KPX케미칼 김문영 고문(왼쪽에서 네번째), 소풍 소흥섭 작가(왼쪽에서 세번째),, 감사나눔연구원 제갈정웅 이사장, 양병무 원장,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 안남웅 본부장, 김덕호 국장, 이경희 실장이 참석했다.
KPX케미칼 김문영 고문(왼쪽에서 네번째), 소풍 소흥섭 작가(왼쪽에서 세번째),, 감사나눔연구원 제갈정웅 이사장, 양병무 원장,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 안남웅 본부장, 김덕호 국장, 이경희 실장이 참석했다.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질과 성격이 바뀐 게 아니라, 태도가 바뀐 것이다."

TBVM의 가치를 강조하는 KPX케미칼 김문영 고문은 ‘행동하는 업무’와 ‘행동하는 CEO’로 정의된다.

그 이유는 입사시절부터 평균 출근시간 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해서 그날의 업무를 정리한 후, 임원대상 브리핑을 통해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내용은 김 고문이 평소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감사편지에서도 드러난다. 이 감사편지는 KPX케미칼 양규모 회장이 김 고문(당시 전무이사)에게 쓴 편지인데 일부 내용을 들여다 보자.

 

“한 조직이 성공하거나, 생존하기 위해서는 ... 핵심인물들의 '눈물(자제와 인내 등), 용기, 땀들의 결실이라는 것을... 감사해.”

대리 시절에는 임원진 브리핑에서 자신평가에서 감가상각비를 높여 이익률을 조정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들여질 때까지 몇달 동안 반복해서 건의를 했다.

진심을 다해 건의한 덕분에 제안이 받아들여져 당시 회사로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 고문은 당시를 회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간곡히 간구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김 고문은 “감사.칭찬했을 때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칭찬한 이후 행동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찾아오는 것은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행동강령’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오후 1시부터 〈행복한 직장생활. Kno w-how for Happy work-life〉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KPX케미칼 김문영 고문, 소풍 작가, 감사나눔연구원 제갈정웅 이사장, 양병무 원장,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 안남웅 본부장, 김덕호 국장, 이경희 실장이 참석했다. 

 

행동강령도 세부적으로 만들어야

소풍 작가는 “허남석 대표의 경영가치관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질문의 유형과 사례를 잘 들었기 때문”이라며, “행동강령도 세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의 달인’ 답게 과거 직장인 시절 3년 걸릴 업무 숙련기간을 15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해당업무에 대한 매뉴얼을 잘 정리해 놓았던 덕분'이라고 말한다.

김문영 고문은 "행복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내려야 진짜 행복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에 대한 정의'를 각자가 충분한 고민끝에 스스로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소풍 작가도 평상시에 “나로 인해 아내가 행복해 하고 딸이 행복해 하는 것을 느낀다”며 “행복이란 누군가 나로 인해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한편, 오는 6월 21일 수요일 저녁, 재67차 TVA(Thanks Visual Academy)에서 KPX자케미칼 김문영 고문의 '행복한 직장생활(Know-how for Happy work-life)을 위한 대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풍 작가는 간담회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진 몇 장을 보내왔다.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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