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 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윤영식 전무

방문기념.
방문기념.
교도소에서 온 감사편지들을 살펴보고 있는 윤영식 전무.

■ 내방 :
    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윤영식 전무이사
■ 일시 :
    2023년 6월 21일(수)

"감사는 제가 썼는데 아내가 달라졌습니다. 사실 아내에게 소감을 물어보지는 안았지만 아침 출근 때마다 아내의 달라진 눈초리를 느끼며 집을 나옵니다."

2016년 감사나눔 교육이 진행될 당시 아내에게 100감사를 쓴 윤영식 전무. 

당시 교육현장에서 아내에게 100감사를 써서 전달했더니 자신을 대하는 아내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고백을 했던 윤영식 전무. 

"1988년도에 결혼을 했는데 감사나눔신문사를 방문한 오늘이 마침 결혼기념일!"이라며 '참 의미있는 날'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아내 허증숙 님에게 바치는 100감사 내용을 보면,
(2016년 10월 31일자 163호 감사나눔신문)

100감사 제목이 “진급을 늦게 했는데도 날 격려해주어 감사합니다.”라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지와 격려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다.

첫번째 감사를 보니, 대전에서의 첫 만남이 끝까지 첫 인상으로 남아있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 대전에서 나와 처음 만나던 날까지 아름답고 예쁜 아가씨로 남아주어서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00감사를 받은 아내는 말로 표현하기는 좀 쑥쓰러워했지만, 아마도 이렇게 화답하지 않았을까. “당신이 쓰는 100감사에서 향기가 납니다.”

 

"두 딸에게도 미안한 마음 많아"

"두 딸한테 미안한 게 많다." 갑자기 딸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고백하는 윤영식 전무. 그동안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며 가슴을 친다. 갑자기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딸한테 잘못한 게 많습니다..." 새삼 지난 삶들을 돌아보면서 나온 윤 전무의 고백에 일순간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딸한테 잘못한 게 많습니다..." 새삼 지난 삶들을 돌아보면서 나온 윤 전무의 고백에 일순간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삶을 선택했더니 우리 가정이 달라졌어요." 아픔을 공감하며 감사이전과 감사이후의 변화된 삶을 고백하는 김용환 대표.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삶을 선택했더니 우리 가정이 달라졌어요." 아픔을 공감하며 감사이전과 감사이후의 변화된 삶을 고백하는 김용환 대표.

윤영식 전무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바라보던 김용환 대표는 갑자기 가정에서의  감사활동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삶을 선택하고 습관화했더니 우리 가정이 달라졌어요."

윤영식 전무의 아픔을 공감하며 감사이전과 감사이후의 변화된 삶이 변하게 된 이유와 그동안의 숨겨진 이야기를 고백하는 김용환 대표.

결론은 '나작지 감사'를 통한 진정성 있는 변화가 답이었다.

'나작지 감사'는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의 앞글자를 줄인 말로, 김용환 대표는 "감사습관화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윤 전무에게 지지와 격려를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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