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37명과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 28명이 판정단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국토방위와 국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영웅인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편 ‘힘내라 제복의 영웅들’을 편성해 6월 17일(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국방송공사(KBS) 특집 방송은 국가보훈부 출범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편성된 것으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 400여명을 판정단으로 초청하여 한국방송공사(KBS)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를 지난 5월 29일, 진행했다. 

또한 국가보훈부의 ‘제복의 영웅들’ 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최신 제복을 입으신 6·25참전유공자 37명과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인 ‘영웅의 가족(히어로즈 패밀리)’ 28명이 판정단으로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제복근무자(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교도관) 35명으로 구성된 합창 공연 ‘나는 문제 없어(원곡가수 황규영)’로 시작되는 이번 특집 방송은, 사회자(MC) 신동엽의 추첨에 따라 6팀의 가수들이 순서대로 경연을 펼친다.

협찬가수로 바다, 손준호‧김소현 부부, 민우혁, 에이티즈, 라포엠, 더뉴식스가 출연하며 저마다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곡을 직접 선정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특집방송으로 국가와 사회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분들이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제복근무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보편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제복 공무원인 교정공무원 7명(남성 4명, 여성 3명)이 출연, 함께 합창을 통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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