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전력 수요가 걱정되는 여름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기를 아끼고 아껴야 모두가 힘들지 않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국내 전력의 28.24%(2021년 말 기준, 전력통계속보)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 한국수력원자력의 ‘다 같이 실천해요! 하루 1kWh 줄이기 사무실 편’을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1kWh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척 다양한데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무실은 주5일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오히려 집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무는 곳이기도 하고,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하루 1kWh 줄이는 꿀팁! 바로 알려드릴게요!

․ 더워지는 여름, 효율적인 냉방 실천하기

더워지는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때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에너지 절약과 함께 실천하는 냉방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점심시간, 퇴근시간 1시간 전 냉방을 꺼주세요! 냉방을 끄는 것만으로도 하루 3.20kWh를 절약할 수 있으며, 한 달이면 무려 67.20kWh를 절약할 수 있죠.

또, 여름철 실내온도는 26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요, 에어컨 설정 온도 1도만 올려도 하루 0.60kWh, 한 달 12.60kWh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26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반팔이나 반바지 등의 쿨맵시를 함께 실천해준다면 냉방 가동 시간,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하루 1.20kWh, 한 달 25.20kWh라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사무실 에너지 전원 끄고, 절약 더하기!

컴퓨터, 모니터, 복합기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는 전원을 차단해주고,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절전모드를, 점심시간 조명을 소등해주는 것만으로도 각각 하루 0.02, 0.03, 0.07kWh의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수점으로 보여지는 수치라 얼마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이 되는 만큼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또, 직장의 필수품 프린터와 복사기를 각 1대씩 줄이는 것만으로도 하루 1.05kWh, 한 달 22.05kWh라는 엄청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사무실에서도 에너지 절약 실천! 잊으면 안 되겠죠?

***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한수원이 전하는 ‘출근길부터 시작하는 현명한 절약생활’도 보겠습니다. “다들 출퇴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나요?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회사와 집의 거리가 가깝다면 자전거를 타서 출근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 되어줄 수 있겠네요! 또한 4층 이하라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출근길의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답니다.” 에너지 절약 생활, 일상에서 늘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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