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로 보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제철소 안전제일 봉사단이 설치한 하광마을 정자 안전계단 및 손잡이 앞에서 현판식 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제철소 안전제일 봉사단이 설치한 하광마을 정자 안전계단 및 손잡이 앞에서 현판식 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국내외 2만 7천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시작해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포스코봉사단’은,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 ; For a Better World 2.0>으로 정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6월 13일 광양 태인동에 위치한 문화재 김 시식지(김始殖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김 시식지와 단일규모 세계 최대 제철소를 보유한 광양에서의 봉사활동은 포스코와 광양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의 역사를 상징한다.

최정우 회장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 광양제철소 건설기 이주민들이 정착한 광양 광영동 하광마을을 찾아 ‘Change My Town’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포스코그룹과 광양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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