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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 명에게 8일부터 4박 5일간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 레지던스를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 제공=포스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기업들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와 관련, 총력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7일, 수도권 소재 연수원에서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수단도 지원할 것을 밝혔다.

8일부터 4박 5일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 명의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송도 레지던스홀은 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로 하루 최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60여 명의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이 레지던스홀에 머무는 동안 양질의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신속하게 결정된 이번 그룹차원에서의 지원과 관련,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게 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한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가상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한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가상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제공=SK텔레콤.

SK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후원사로서 참여중이었으나, 자연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로 인해 예기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정부와의 협조아래  곧바로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 첨단 ICT를 체험토록 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 50명을 초청,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가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지난 9일,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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