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의 극진한 정과 맛이 담긴 환대에 함박웃음

잼버리 대원들의 무사귀가와 추억을 위해 각 대학과 기관들의 훈훈한 감사나눔 활동들이 줄을 잇고 있다.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김점남교수 교수는 이집트, 에콰도르 잼버리대원 256명을 위한 군산시와 호원대의 따뜻한 감사나눔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함박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고 전해왔다. 현장에서 직접 전해온 생생한 현장뉴스를 함께 나눈다. / 이춘선 기자 

 

서울 K-Pop 관람을 위해  퇴소하는 잼버리 대원들-부모님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K-Pop 관람을 위해  퇴소하는 잼버리 대원들-부모님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대원들이 8월 8일에 입소하여 11일 퇴소하기까지 3박 4일 동안 숙식과 특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 잼버리'는 태풍으로 인하여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중 이집트(228명), 에콰도르(28명) 등 잼버리 대원 총 256명을 호원대로 임시 숙소를 배정하였다. 

대원들은 9일과 10일 낮 동안은 학교 영외 군산시내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공연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K-Food : 김치 담그기와 김치 주먹밥
K-Beauty : Face Painting, Hair Cut, Nail Art
K-Sport : 호신술과 태권도, 기체조 등 
K-Pop과 K-Musical 오감으로 교감하며 소통하였고 한국의 사물놀이에 흥겨워했다.

 

교수진과 함께하는 K-Food: 김치 주먹밥 만들기 체험
교수진과 함께하는 K-Food: 김치 주먹밥 만들기 체험
호텔외식학과 학생들이 제공하는 행복한 식사시간
호텔외식학과 학생들이 제공하는 행복한 식사시간
k-Pop 학생의 공연-매력에 빠지다
k-Pop 학생의 공연-매력에 빠지다
글로컬 K-Culture를 리더하는 K--Pop. K-Musical 학생들 공연 후 행복나눔 
글로컬 K-Culture를 리더하는 K--Pop. K-Musical 학생들 공연 후 행복나눔 

이집트 대원들을 위해 한국식 할랄(Halal)음식이 제공되었고, 폭염에 지친 대원들은 기숙사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K--Pop. K-Musical 공연을 관람하며 환호하는 잼버리 대원들
K--Pop. K-Musical 공연을 관람하며 환호하는 잼버리 대원들
4일간  부모님 마음으로 대원들을 챙기는 총장님과 교수진, 교직원 선생님-감사합니다
4일간  부모님 마음으로 대원들을 챙기는 총장님과 교수진, 교직원 선생님-감사합니다

글로컬 K-Culture를 선도하는 차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잼버리 아름다운 손님들을 향한 호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혼연일체가 되어 빛을 발했다.

대원들을 위해 3일간 식사를 제공해준 호텔외식학과      대표 선수들
대원들을 위해 3일간 식사를 제공해준 호텔외식학과      대표 선수들

대원들을 위해 3일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영웅들, 호텔외식학과 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무사히 폐영식을 마친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올림픽이기에 미래의 주인공들이 K-문화의 정과 맛, 흥과 멋을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라며 안전 귀가를 기원했다.

강희성 총장은 “잼버리 대원들을 갑작스레 맞이하게 되어 더 살뜰히 챙기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대학 모든 교직원이 동원돼 한 마음으로 대원들을 맞이하고 살폈는데, 마지막 예술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겁게 즐기고 활짝 웃으며 인사해주는 대원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기억과 아름다운 추억들만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호원대 항공관광학과 김점남 교수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