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회장이 체험한 'AI' (6) / 이타심(利他心, Selflessness)
AI는 Attitude In-thanks의 앞글자로 의역하면 '감사로 들어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강점 유전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거나, 혹은 주변사람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강점 유전자를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편집자
어머니가 겉으로는 그토록 경원시했던 흑산도가 사실은 애증의 땅이었음을 알았다. 그 흑산도에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노인회관에 기부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할 일이다.
-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어머니와 흑산도」
내가 흑산도에 갈 때마다 뭐가 좋아서 그리 자주 다니느냐고 타박하셨다. "어머니도 같이 가시지요?"하고 슬쩍 떠보면 고생한 일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손사래를 치셨다. 이미 많은 지인들이 세상을 떠나셨고, 남은 분들과의 만남은 마지막 작별인사가 되었다. 그제서야 흑산도에서 힘들 때 도움 주셨던 분들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표출하셨다.
-박점식 作,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와 흑산도」
이타심(利他心, Selflessness)
이타심(利他心, Selflessness)은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을 타인을 향한 나눔으로 실천하는 감사의 자세"를 말합니다.
감사코칭=그토록 거부하던 흑산도 방문을 통해 지인의 성품과 신세진 이야기를 나누며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늦지 않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이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준 아들의 마음자세를 배웁니다. / 이춘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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