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에서 만난 감사의 힘

봉사와 선행의 삶을 살아온 강희성 총장은 ‘감사는 어머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사진은 강희성 총장의 부모님.
봉사와 선행의 삶을 살아온 강희성 총장은 ‘감사는 어머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사진은 강희성 총장의 부모님.
강희성 총장은 평소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감사이자, 행복한 삶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가운데)
강희성 총장은 평소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감사이자, 행복한 삶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가운데)

감사는 어머니 ...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2023년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 선포될 만큼 인성교육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교육현장 일선에 있는 교사, 교수들의 학생지도와 관리, 학생들의 인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현장의 혼란과 고통속에서 멈춰섰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주행의 날‘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감사나습관화 교육현장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는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봉사와 선행의 삶을 살아온 강희성 총장은 ‘감사는 어머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하루 세 가지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보니 부모님, 이웃사람,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을 선행대상으로 찾게 된다. 이처럼 평소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감사이자, 행복한 삶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어머니께 1천감사를 쓴 효자’로 유명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은 지난 10월 4일 호원대학교 교양 교과목 '6주차 호원인성특강’ 강의를 진행했다.
어머니께 1천감사를 쓴 효자’로 유명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은 지난 10월 4일 호원대학교 교양 교과목 '6주차 호원인성특강’ 강의를 진행했다.

‘어머니께 1천감사를 쓴 효자’ 감사강의
어머니께 1천감사를 쓴 효자’로 유명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은 지난 10월 4일 호원대학교 교양 교과목 '6주차 호원인성특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긍정성을 높이는 감사와 행복한 삶’이라는 특강을 진행한 박점식 회장은 흑산도 소년이 세무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고백, 긍정성을 높이는 감사의 삶은 자아계발의 도전과 목표를 성취하는 밑거름이 되어 마침내 꿈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날의 긍정성 높은 삶을 향한 ‘감사, 선행, 독서’를 통한 모든 활동들은 품격있는 삶으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후배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진정한 대한민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즈를 실천하는 CEO가 된 박 회장의 삶은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자극제가 되었다. 

아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겼던 어머니의 사랑은 박 회장의 삶을 지탱하는 감사의 원천이 되었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감사의 삶을 그대로 이어받은 박 회장은 감사를 주제로 한 《감사경영이 직원의 긍정성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고찰(2019년)》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는 ‘인성과 자기계발’ 교과목 강좌 및 ‘호원인성특강’ 교과목을 개설, 학생들의 감사와 선행 등의 덕목을 활용한 인성함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호원대, 교양 학과목으로 ‘감사’ 선택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는 ‘인성과 자기계발’ 교과목 강좌 및 ‘호원인성특강’ 교과목을 개설, 학생들의 감사와 선행 등의 덕목을 활용한 인성함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양학부 개설 강좌 중 ‘인성과 자기계발’ 교과목 강좌는  2019년부터 김점남교수가 담당하며  4주간은 행복증진을 위한 감사와 선행 위주의  공동체 의식역량 함양에 치중하고 11주간은  의사소통, 자기개발관리, 문제해결역량, 창의적사고역량에 바탕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일교과목은 2021년 사이버 강의촬영을 하여 매 학기 온.오프라인 강의로 개설(2~4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본교생 및 성인학습자 등 포함) 매 학기별 80~100명 이상 수강하고 있다. 

호원대가 새롭게 편성하여 개설한  ‘호원인성특강’ 교과목은 참 행복나눔 운동(감사일기쓰기, 선행 등)추진에 따른 동원육영재단을 통한 ‘학점제 교육기부 사업’으로 교양학부에 2023년 2학기에 처음으로 시도됐다. 

한 학기 동안 교과목 진행에 따른 성과 측정 후 지속성 여부에 대한 결정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학생들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강의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는 호원대 학생들.
감사강의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는 호원대 학생들.
호원대 학생들이 감사강의가 끝난 후 감사나눔신문을 읽어보고 있다.
호원대 학생들이 감사강의가 끝난 후 감사나눔신문을 읽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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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점남 교수는 2012년 감사운동본부(행복나눔125 지도자과정 1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독서운동에 감사를 접목, 지도학생을 대상으로 감사일기를 병행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한 ‘감사다온’ 동아리를 운영했다. ‘감사다온’은 “감사하면 좋은 일(행복)이 다 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까지 12년째 활동중인 ‘감사다온’ 동아리는 1기 이화수 군부터 시작해 학과 최초 남성 승무원을 배출하는 성과와 그 이후도 동아리 활동 미션 중 '1일 5감사' 작성과 특히 '부모님께 100감사'  작성을 수행한 동아리원들 후배들이 승무원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감사의효력이 발휘되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곳으로 진로를 넗혀서 공무원,  군무원, 여군 장교, 국회 비서관, 대기업 인사부, 비서실, 호텔 마케팅부 등 다양해지고 있다.

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감사, 독서, 선행을 접목한 인성교육을 수료한 해당 학생의 수강강좌는 교무처 학사관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생성형 AI시대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인성과 자기계발’  ‘호원인성특강’ 교과목을 개설해 매 학기마다 학생들이 ‘교양 선택'으로 자연스럽게 ‘감사 및 선행’ 을 접할 수 있는 호원대학교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타 대학교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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